얼마나 형평성이 없는 조사이고 의미가 없는 조사인지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div><br></div> <div>저는 김일병사건이 일어나고 얼마지나지 않은 때에 군생활을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처음에 신검을 받으면서 적성검사같은것도 받았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2급이 나와서 별 문제 없이 입대를 하게 되었고</span></div> <div><br></div> <div>문제없이 306보충대로 들어갔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당시에 306에 3600명정도의 사람이 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span></div> <div><br></div> <div>모여있던 사람중에서 17명의 사람을 불러냈었는데 그 사람들이 전부 정신이상으로 군생활이 힘들다고 판단이 되는 사람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중에 제가 있었고 저희는 재검을 받아야하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면서 저희를 불러낸 군인이 물어보더군요.</div> <div><br></div> <div>"너네들은 정신감정에서 부적격 1급부터 3급까지 받은 사람들이다. 다시 감정을 받아야 군생활을 할수 있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금 그냥 물어보겠다! 군생활하기 힘들것 같은 사람 손 들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당연하게도 아무도 손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군인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럼 모두 군생활 가능한거지? 그럼 됐어. 들어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렇게 저는 군생활을 시작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물론 군대가기 전에 세운 3가지 목표인 100일휴가 반납, 탈영, 영창은 전혀 하지 못하는 평범한 군생활을 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그렇다고 문제가 없었느냐?</div> <div><br></div> <div>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제가 군생활을 문제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던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저는 하기 싫은 일은 죽어도 안하는 성격이고 인간관계가 상당히 원활하지 못한 성격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개인적인 성향이 상당히 강해서 누군가의 명령을 듣는 것을 극도록 싫어했고 단체생활을 상당히 어려워 해서 동아리활동이나 과 활동도 거의 하지 않았었습니다.</div> <div><br></div> <div>군대에 가서 잘 할 수 없는 상황이 맞았습니다.</div> <div><br></div> <div>근데 하기싫은 훈련소에서의 불침번은 중선이 되어서 제외되었고 개인적인 성향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으로 인해서 훈련소에서는 오히려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div> <div><br></div> <div>자대로 배치가 되었을때는 평범한 경비중대로 배치가 되었다가 동기가 컴퓨터를 잘한다는 이유로 본부로 이동하게 되었고 동기없이 혼자 남으면 군생활이 힘들꺼라는 행보관의 판단으로 같이 본부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통신중대 유선병으로 군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저는 사회에서 컴퓨터를 끼고 살던 사람이라서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었을쯤 보급병이 전역을 하게 되는 바람에 보급병으로 보직이 변경되어 매일같이 컴퓨터를 끼고 살았습니다.</div> <div><br></div> <div>훈련도 상당히 많은 걱정을 하였는데 보급병이라는 신분으로 간부들의 일을 전부 도맡아 하다보니깐 제가 없으면 일이 안돌아가는 상황이 되어서 훈련을 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말년에 심심해서 사격 중대대표인원 뽑는 사격장갔다가 방독면 사격에서 만발했다고 간부한테 욕 엄청 얻어먹은 적은 있습니다.ㅠㅠ)</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덕분에 모든 훈련은 열외, 전역할때까지 혹한기,유격 한번도 안갔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정리를 하면 저는 지금 생각해도 군생활에 전혀 맞지 않는 사람이었고 일반적인 보병중대를 갔다면 분명 문제를 일으켰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정말 천운으로 별 문제 없이 군생활을 마쳤지만 부적격이 나오더라도 저런식으로 처리를 하면 이번 사건과 같은 사고가 생길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div> <div><br></div> <div>뭐 근무 상황을 보니 정상인도 사고를 치는것이 당연해 보이기는 하지만....</div>
흉켈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cwcontent.asiae.co.kr/amgimagelink/0/2013100610572966419A_1.jpg" alt="2013100610572966419A_1.jpg">
일본의 그라비아 모델 겸 아이돌 그룹 AeLL의 멤버.
92년 2월 26일생, 키는 160. B87 W60 H88 브래지어 사이즈는 K.
2012년 다이어트가 대성공, 볼살은 쏙 빠졌는데 가슴은 그대로 유지하는 기적 을 선보이면서 점점 완전체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벗지 않아도 충분히 여신!!
<img_ src="http://cwcontent.asiae.co.kr/amgimagelink/0/2013101610290820136A_1.jpg" alt="2013101610290820136A_1.jpg"><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986291yghM8nCtzC79ZP2klxZZOOgpxwEmp.jpg" alt="1381986291yghM8nCtzC79ZP2klxZZOOgpxwEmp."><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986291226PdbNT6eqrvYvncZspDqu.jpg" alt="1381986291226PdbNT6eqrvYvncZspDqu.jpg"><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986292WElN7KpyQHQRu.jpg" alt="1381986292WElN7KpyQHQRu.jpg"><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986292CcyXCN9syHZ9UEEX2V.jpg" alt="1381986292CcyXCN9syHZ9UEEX2V.jpg"><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986292d7NMNUBMOFEanq5kXvnx.jpg" alt="1381986292d7NMNUBMOFEanq5kXvnx.jpg"><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986292n3aDDj2uIDYBe3gBjEJ5kZ9xFTWjpYW.jpg" alt="1381986292n3aDDj2uIDYBe3gBjEJ5kZ9xFTWjpY"><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986293DmCgwgCAY8q5uPr1qJ8F6N.jpg" alt="1381986293DmCgwgCAY8q5uPr1qJ8F6N.jpg"><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986293BJRjaGCnNyKLCIy.jpg" alt="1381986293BJRjaGCnNyKLCIy.jpg"><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988120F3ZSg6oYRWRn4v2JU6cQBUgTifj95.jpg" alt="1381988120F3ZSg6oYRWRn4v2JU6cQBUgTifj95."><img_ src="http://i.imgur.com/3tdmJVc.jpg?1" alt="3tdmJVc.jpg?1"><img_ src="http://i.imgur.com/BltrTLL.jpg?1" alt="BltrTLL.jpg?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