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속베오베를 보내주셔서감사합니다ㅋㅋㅋㄱ

아 진짜익명안되서  깜짝놀랐어요

뭐 제가돈많아서 때밀이 아저씨께 밀어달라고 하는게아니고

아버지랑 따로살아서... 흑


여튼  목욕탕에서 있었던  일을 써보려고합니다


뭐 목욕탕 이라고하믄 다거기서거기죠

때밀구  사우나하고  잠도자고   다하고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고  겨드랑이털 하고 지렁이털도 말리고

다그러잖아요?

여느때와다르게   이번엔 때밀이아져씨한테 부탁안드리고

혼자서 밀려고 햇습죠 

목욕탕 보면  앉아서 샤워기하고 물트는거 몇개잇는곳 에서

혼자서박박 밀엇 죠  아  당연히  지렁이가 화안내드라고요

그래서 시원하게미는도중  옆에 아저씨도 혼자미시더라고요

우리아버지닮은 분...  참 맘이찡하더라죠..

근데 갑작이 아져씨께서  보아하니혼자 온거같은데  서로의등을 밀어주지않겟냐 하셧음

그래서  전  좋습니다 하고  먼저등대세요 하고 밀어드리기시작햇죠

아 이훈훈한 광경 .  근데 잠시후  아져시가 선홍빛 얼굴로변하더니 우물쭈물하시더랍니다

내가아프게했나싶어서  그랫는데  이윽고 터져나온 외마디 

아...! 

뭐지

뭐지..?
?  

그리고별생각없이밀어드렷죠

그리고 그다음 제가등짝을 내보일차례

잘밀어주시드라고요 역시 어른분들은잘미시더라고요

근데왜  옆구리부분을 공략을하셧던걸까 하는도중

얘.  너 엉덩이가크구나 

??   

!!! 

엄마....   무서워 하면서뛰쳐나갔습죠 

그이후  전다른분께  부탁 안드린다는

 아그리고 왜 외국인들 목욕탕에오면  구렁이들 존나큰건데 왜 

아 진짜 부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