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이후 계속되는 닥반 때문에 생산적인 대화가 완전 차단된 상태입니다
논의의 본질은 사라지고, 감정 싸움으로만 지리멸렬하게 이어지는 형국입니다
무한도전이 누군가의 감정을 불쾌하게 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틀리고 일방적으로 맞다고 하는 것도 아니예요
문제의 본질은 자아가 분열되어 대상에 따라, 자기 기분에 따라, 상이한 잣대로 대상과 현상을 판단하는
비논리성, 즉 이중적인 잣대에 대한 비판이 주요 논점이라는 겁니다
양성평등을 진정 바라는 자는
남성우월주의자를 배격하는 만큼 여성우월주의자들도 배격해야 합니다
"그들 모두는 인종차별주의자 같은 사회의 버러지들입니다"
남성들 중에서 일베와 같은 버러지가 존재하듯이
여성들 중에서 여성우월주의자 같은 버러지들이 존재한다는 사실...
깨어있는 여성들은 그 냉혹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여성분들이 사회적으로 성적으로 억압을 받아 왔다는 사실을 그 자체로 사실입니다
그에 대한 양성평등을 위해 남성들 역시 많은 책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여성우월주의자들의 어깨에 날개를 달아주어서는 안됩니다
여성우월주의자들은 남성우월주의자 "소위" 일베와 같은 "사회의 버러지"들입니다
파시스트, 스킨헤드와 일본의 극우파, 일베와 함께 그들은 인간의 탈을 쓴 벌레들입니다
이중성에 대한 비판은 바로 남성과는 특별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여성에 국한 된 문제입니다
이 쟁점의 본질은 여성우월주의자들의 이중적인 잣대에 있습니다
일베들은 그들이 남성의 역차별을 해소한다고 지껄이며, 남서연대같은 집단을 형성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비논리적인 여성혐오, 즉 남성우월주의는 남성의 역차별 문제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도리어 제정신 박힌 남성들조차 이해할 수 없는 비논리로 여성들을 공격합니다
그냥 깽판만 치고 지들 감정이나 자위하는 버러지 새끼들이기 때문입니다
일베를 사회에서 뿌리 뽑아야 하듯이, 여성우월주의자들 역시 우리가 제거해야할 "벌레"들일 뿐입니다
이 냉혹하고 불편한 진실을 여성들 스스로가 먼저 나서서 인정해야 합니다
양성평등에 대한 관점에서 보자면, 여자들 중에서도 일베버러지과 하등 다를 것이 없는 벌레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합니다
닥반을 날리는 분들이 여성우월주의자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잠시 감정이 격앙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정 변화를 바란다면
이성적인 대화에 참여해야 합니다
제발 닥반을 멈추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