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18705

요새 하루걸러 하나씩 어린이집사건사고가 터지는데
저도 3월부터 두돌쟁이 딸아이를 맡기고 일을 나가야되는데 솔직히 불안한마음이 큽니다
일부 부도덕한 원집때문에 모든 어린이집들이 뭇매를 맞고 있지만
말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것은 용납될 수 없는일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아이를 키우면서 내자식인데도 손이 올라가는게 사실입니다
체벌도 찬성하는 입장이구요 
하지만 저아이들은 영유아이고, 죄의식이 아예 성립되지 않은 정말 어린아이들입니다

체벌과 폭력의 경계가 모호하지만 저런 갓난쟁이들에게 그게 온당한 처사일까요?

말귀알아듣는 학생,성인들도 지도하기 힘든데 하물며 말귀도 못알아듣는 아이들 통솔하기가
어렵다는거. 보육교사님들의 고충도 백번이해하고 저는 원집을 보냄에 있어 
다른거는 바라지 않습니다 아이가 무사하기만 바랍니다 입학원서에도 바라는점쓰라기에
그리 썼구요

여기서 문제는 보육교사들의 인권침해와 미취학아동들보호가 충돌한다는 점인데
말그대로 미취학아동들은 사회적약자이고 무조건적인 보호를 받아야 된다 생각합니다

Cctv를 설치하게 됐을시 없을때도 유난떠는 여편네들 천지인데 의무화되면 얼마나 가관일까 부정적인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말도 못하는 어린이들의 보호에 더 초점을 맞춰주세요.. 

내아이 일이다 생각하고 보육기관 cctv의무화 서명운동에 제발 동참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