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인터넷을 신발을 샀는데 제품이 불량이라 반품 신청을 했어요.
근데 일주일이 지나도 택배수거하러 오질 않네요???
그래서 깜빡하신거 같으니 다시 수거하로 와달라고 고객센터에 문자를 넣었어요
그랬더니 5~6시 사이에 방문할테니 집에 있으라고 문자가 오더군요
기다렸지만 역시나 약속을 너무 쉽게 어겨주시는 한진택배 ㅋㅋㅋ
이번엔 1588-0011로 전화해서 상담원에게 반품이 안오는데 빨리 수거해달라고 목소리 안높이고 정중하게 부탁했어요.
죄송하다고 제촉전화를 하겠데요? 그래서 믿고 기달렸죠 그랬더니 역시나 약속 불이행 ㅋㅋㅋㅋ
분명 11월 3일에 수거해 가야하는데 어느듯 21일이 되었네요? ㅋㅋㅋ
너무 화가나서 본사 고객상담실에 차근차근 상황을 설명하고 오늘 꼭 부탁한다고 차분히 이야기 했죠.
본사 연락을 받았는지 경기도 쪽 담당자가 전화가 왔는데 하는말이 제 담당인줄만 알았던 택배기사가 자기 회사 직원이 아니레요 ㅋㅋㅋ
그리고 택배기사가 3번이나 전화했는데 제가 안받았으니 제 책임 이라고 ㅋㅋㅋ
일 특성상 전화는 꼭 받으며 혹시라도 못받으면 반듯이 다시 제가 전화합니다. 그리고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단 한시간도 집이 비어 있었던 적 없구요.
욕이 튀어나올꺼 같았지만 참았습니다. 자기할말만 하더니 5시에 택배 갈태니 기다리라 하더군요
하지만 역시나 5시에 온다는 택배가 역시나 아직도 안오네요 ㅋㅋㅋㅋㅋㅋ
이거 어떻게 인실좆 할 방법 없나요??
맘 같아선 제 2의 남양꼴 만들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