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비 서울대를 무시.
연고대는 비 연고대를 무시.
인서울은 지방대를 무시.
지방대는 전문대를 무시.
180이상은 180이하를 무시.
170이상은 170이하를 무시.
BMW는 렉서스를 무시.
외제차 타면 국산차를 무시.
국산차는 뚜벅이를 무시.
강남살면 강북을 무시.
80평살면 30평을 무시.
자기집있는 사람은 전세를 무시.
전세는 월세를 무시.
C컵은 A컵을 무시.
50키로미만女는 50키로이상女를 무시.
쌍꺼풀은 無쌍꺼풀을 무시.
성형안한 사람은 성형한 사람을 무시.
2천만원짜리 가방 드는 사람은 100만원짜리 가방 드는 사람을 무시.
토익900은 토익600을 무시.
토익600은 영어무능력자를 무시.
아이폰은 갤스를 무시.하
스마트폰은 일반폰을 무시.
노스페이스는 보통잠바를 무시.
부장은 과장 무시.
과장은 대리를 무시.
정규직은 비정규직을 무시.
비정규직은 백수를 무시.
남친연봉5천은 남친연봉2천을 무시.
1만명 다니는 교회는 500명 다니는 교회를 무시.
10만명 다니는 교회는 1만명 다니는 교회를 무시.
기독교안티들이 이런 교회를 싸잡아 무시.
교회는 기독교안티를 무시.

도대체 누가 만든 규칙이길래 대한민국에서 무시받지 않고 살아가기는 왜케 어렵나???? 
이거 다 만족시키면서 사는 사람이 오유는 물론 세상에 1명이라도 있을까?
남의 시선 때문에 이런 거 쫓아다니면서 인생을 낭비하느니 나는 걍 지금 나한테 만족하면서 살란다...
사실 난 맛있는 거 먹고 재밌는 책 읽을 때가 젤 행복함. 그 이상은 별로 필요한 줄 모르것다.
난 지금 행복하다.
무시하는 것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는 나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들려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