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3학년으로 현재 평택에 있는 중학교를 재학중입니다
저희중학교에서 제가 오늘 겪은일 짧지만 너무 충격이어서
글이 두서 없을수도있는데 한번 들어주시고 조언좀부탁드립니다
저희학교는 1교시 시작전에 10분 쉬는시간이 있는데요
저랑친구 A,B 3명이서 매점에 갔다오고
계단을 올라가면서 친구가 돈떨어뜨린거 따라하는 장난을 치면서 올라가고있었는데
수업시작하는 종이치길래 허겁지겁 올라가서 교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친구 A.B가 안들어오다가 저보고 교감선생님이 절불렀다고 복도로 나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갔더니 교감선생님이 계시서 불르셨어요?? 이렇게 물어봤더니
교무일지?같은 플라스틱 철되있는 책가지고 세워서 머리를 두세대때리시면서 "거짓말치지마 이X끼야" 이러시더군요
수업시작하는데 불르셔서 수업시간 빼앗으시는걸 더불어 교감선생님이시니깐 굽신거리면서 불르셨어요 말씀드렸더니
욕이랑 체벌로 돌아오니 기분이 어린나이이지만 진짜 나쁘더라구요
저도모르게 인상찌푸려지고 왜부르셨냐니깐요? 말투가 잘못되긴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랬더니 "눈깔어 X새끼야""어디서 눈을 부라려"라는 말씀을 여름이여서 문을 다열고 수업중인 교실이 많은 복도에서 크게 크게 언성높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겁먹고 눈내리깔고 듣다가 이건너무아닌거같아서 눈을 정면으로 응시한상태에서 왜불르셨는지 다시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그교무일지가지고 뭐라고하셨는지는 기억안나는데 욕같은걸 하시면서 교무일지가지고선 오른쪽 뺨을 때리셨습니다
제가 원래 피부도 얇고그래서 살짝만쳐도 곧잘 붓고그럽니다 그래서 살짝부었는데 지금은 다 가라앉았네요
저때리시고나서 주위선생님분들 교실에 많고 옆에 친구 A,B가 봐서 눈이 많아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복도 가운데 위치한 교육복지실이라는데 들어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따라들어갔더니 복지사선생님한분이 컴퓨터로 업무를 보고계시던중이였습니다
다짜고짜 저한테 삿대질하시면서 너는 표정이 문제야 그러면서 계속 언성높이시면서 훈계하셨습니다.
순간 억울한마음에 눈물이핑돌고 몸이떨렸습니다
그리고선 교감선생님이 여기서 이러면 내체면이 말이되시겠냐는 둥 너는 쪽팔리지도 않냐는둥 말씀하셨고
너는 니눈을 보라고 니눈이 문제라고 말씀하시면서 니잘못인정못하냐하셔서
일단먼저 죄송합니다이런식으로 말씀드리고 그래서 왜부르셨냐니깐
애초에 니가 이렇게 못들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됬다고 그리고
교감선생님이 불렀으면 와야지 하시면서 계속 교감선생님이~하시면서 강조하셨습니다
어째됫든 부른이유도 들으니 더억울하더라구요 제가 계단을 올라가면서 옆에있던 친구에게 학교폭력을 가하는 시늉을하며
장난을 치며 갔다가고 애를 왜툭툭건드리냐고 하셔서
절때 안건드렸다고하니깐 자기눈으로 똑똑히 봤다고 하셔서
잘못보신거같아도 그자리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죄송합니다하고 그리고 신발을 보시곤 니실내화어딨어
이러시길래 가방에있다고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는 니가잘못한건 인정해야된다고 강조하시면서 떄리신거는 절때 사과안하시고
등을 툭툭치시면서 니가풀어 이러면서 훈훈한 분위기 연출하시려고는 하고
아까 있던 친구AB는 수업이 늦어져서 교실에 들어간상황인데
다시 불러오라고 하시고는 전수업에들어갔습니다 그때 시간을 보니 약10분에서 15분 지났더라구요
교감선생님한테 사과를 받고싶습니다
부모님성격상 학교에가서 따지신다면 괜히 우리가족만 바보되는거 같아서
말씀못드리고 일단 매일의지되는 오유에서 해결책을 제시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