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에 서식하고 있는 남자생물입니다

징검다리휴일을 맞아 제주도에는 관광객 포화상태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비례하는 개념없는 몇몇(이라고 하기에는 많지만..)렌트카들...

1.좁은 골목길에서 대도로변으로 진입하면서 드리프트 , 차들 연달아 급브렉끼

2.좌회전 깜빡이 그리고 우회전 

3.편도1차선 20km 주행, 추월때 보면 네비만지고 있음 

4.칼치기는 이해함 but 칼치기후 급정거는 이해못함(아마 관광지를 찾고 있어서 그런듯)

5.편도1차선 급커브 구역 맞은편 자동차 중앙선 넘어 내쪽으로 넘어오면서 드리프트 

나는 급브렉끼 정신도 브렉끼 

6.교차로. 1.2.3차로, 저는 2차로에 있음, 렌트카 3차로, 교차로 지나면서 나를 1차로로 밀어붙임 

압사 위기 였으나 크락션 울릴생각도 못하고 다시 급브렉끼. 비로소 크락션 울렸으나 상대방차 푸락셀

(교차로 지나면 3차선에 원래 정차된 차들 많음, 저는 당연히 제 뒤로 들어올줄 알았음.)

7.우회전중 앞에 렌트카 멈춰있음. 비상 깜빡이 켜 있길래 기달려줌. 10초, 20초 지나가면서 

뒤에 차들 밀려있길레 어쩔수 없이 비껴감. 차도 한복판에 정차해둔거임. 로터리 우회전 차선에 정차?


이게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있었던 일입니다. 

관광도 좋고 렌트도 좋고 좋은 시간 갖는것도 좋지만 

차 사고 한번에 정말 관광갈수 있음을 생각하시길!!


아오 정말 어제 오늘 겨드랑이 땀이 마를날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