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에서 장동민은 게임이 나오기전에 미리 4인 연합을 맺자고 이야기하죠.

무슨 게임이 나올지 모르는데 연합을 제안한 점에서 무슨 생각인지 참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연주와 신아영을 자기편으로 만드려는 목적을 뚜렷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번화에서 5인연합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경험이 있죠.

그리고 김유현과 최연승은 그 5인연합에서 블랙미션을 감수하고도 둘을 떨어뜨리려고 했던 플레이어구요.

이런 상황에서 신아영과 하연주가 또 4인연합을 하려는 것을 미리 훼방 놓으려는 안간힘이었겠죠.

시즌2를 안봐서 친목 연합이 어떻게 생기고 유지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번화에 4인연합이 친목같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저번화에 눈뜨고 당했기떄문에 살려면 2명 포섭이 일단 중요했고,

게임이 나오고 그에따른 전략으로 둘을 포섭햇고 신아영과 하연주도 동의했죠.

특히 하연주 같은 경우 처음에 두 연맹을 간보는 플레이도 했고 충분히 자기 합리적 선택으로 연합을 선택했죠 .

게임 시작전 연맹을 구성하려는 장동민의 행동은 조금 거슬렸지만,

결국 게임이 발표되고 작전을 이야기하고 이걸 받아드린거는 나머지 플레이어라는 거죠.

애초에 작전이 없었으면 무작정 장동민 오현민을 따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