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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tion_149720
    작성자 : 크루므
    추천 : 2
    조회수 : 288
    IP : 175.210.***.102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12/07 23:22:38
    http://todayhumor.com/?animation_149720 모바일
    애니메이션에 푹 빠지게 된 계기
    <br />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423005pLrw2jz9HxY.jpg" width="640" height="320" alt="뾰로롱 꼬마마녀(2).jpg" style="border: none" /></div></div><br /> <div><b>1) 뾰로롱 꼬마마녀</b></div> <div><br /></div> <div>뾰로롱 꼬마마녀(마법 천사 스위트 민트)는 중학교 당시에 골목길을 누비며 댄버 껌을 강철처럼 씹고 쿨피스를 용암처럼 뱉어대던 </div> <div>본인에게 있어 신선함 그 자체였음.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인생의 한 축이었던 오락실과 프라모델을 포기하게 만들 정도였으니 그 영향력은 지금 생각해봐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어떤 애니메이션보다 강력했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처음에는 재미에 끌렸으나 이후에는 나이가 비슷하다는 점과 언행에 끌려 좋아한다는 감정을 가지게 해줌.</div> <div>민트는 내게 있어 설래임과 사랑 그리고 눈물나는 아픔을 알게 해준 첫사랑이었음.</div> <div><br /></div> <div>아직도 기억나는 것이 뾰로롱 꼬마마녀 종영하는 날 민트 떠나는 모습을 보고 1시간 동안 울었던 기억이 있음.</div> <div>직후 퇴근하고 온 어머니에게 혼난건 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423479tRt5oobbWxaMWRc.jpg" width="650" height="488" alt="카드캡터 사쿠라.jpg" style="border: none" /></div></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br /></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2) 카드캡터 체리</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br /></b></span></div> <div>뾰로롱 꼬마마녀가 종영된 뒤 첫사랑을 먼 곳으로 떠나보내야 했던 본인은 다신 애니메이션 따윈 보지 않으리라 다짐함. </div> <div>무엇보다 이 당시에는 디아블로2가 유행할 시기여서 TV를 시간이 없었음. 당시 팔라딘(17세, 학생) 이었던 본인은 게임과 현실을 오락가락</div> <div>했으나 카드캡터 체리(사쿠라)를 보기 시작하면서 다시 현실로 눈을 돌리게 됨.</div> <div><br /></div> <div>처음에는 체리(사쿠라)의 귀여운 모습에 끌려서 보기 시작했으나 점차 지수(토모요)의 행동이나 말투 등에서<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지금까지 느껴본 적이 없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위험을 느끼게 됨. 인터넷과 분석을 통해 지수(토모요)의 행동에서 동성애 코드를 알게 된 본인은 심한 거부감을 느끼며 애니에서 멀어지게 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423960KXmKigfcfaVFo55KyPt.jpg" width="563" height="375" alt="27.JPG" style="border: none" id="image_0.5979720971081406" /></div><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3) 없음.</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애니메이션에서 멀어진 본인은 자연스럽게 일반인으로 돌아가게 됨. 딱히 푹 빠진 것도 아니었기에 나오는 것도 어렵지 않았음.</div> <div>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뇌에서 애니메이션이라는 단어는 완전히 지워졌으며 이후 24살이 될 때 까지는 술, 영화, 책, 운동, 게임 등으로 </div> <div>삶을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살아왔던 것 같음. </span></div> <div><br /></div> <div>이렇게 애니메이션과 인연은 끝이라고 생각했는데..</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424165M4oKDgDVhSToXMhk.jpg" width="800" height="450" alt="신무월의 무녀.jpg" style="border: none" /></div></div> <div><b>4) 신무월의 무녀, 카시마시~걸미츠걸~, 스트로베리 패닉 등 백합물</b></div> <div><br /></div> <div>엄청난 지뢰를 밟게 됨.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아니, 지뢰밭에 드러눕게 됨.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전역한 뒤에 할 일이 없었던 본인은 자연스럽게 인터넷을 하는 시간이 늘어남.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온갖 쓸데 없는 잡식을 머리에 우겨넣던 중 "신무월의 무녀 짱 잼남.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꼭 보셈. 두번 보셈" 비슷한 글을 보게 됐고 아무 거리낌 없이 애니를 보게 됨.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분명 고등학교 시절에는 거부감을 느끼고 못봤던 코드인데 세월이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지나고 보니 이상하게 재미있다고 느낌.</span></div> <div><br /></div> <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온갖 백합 애니는 다 보고 있었음. 지나가는 아가씨들만 봐도 온갖 망상이 폭발하고 학생이라도 지나가면 머릿속은</span></div> <div>난리가 났음. 이전까지만 해도 취업에 관한 자료만 찾았으나 이후에는 그런거 없고 오로지 애니를 찾아다니기 시작함.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는 것</div> <div>처럼 밤낮 가리지 않고 백합 애니만 봤음.</div> <div><br /></div> <div>이후에는 소프트한 백합 애니만 봤는데 최근 달라붙은 별을 보면서 하드한 것도 가끔은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됨...</div></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424370MRsibZvh.jpg" width="800" height="450" alt="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2기 13화 (1280x720 XviD).avi_20130630_120401.jpg" id="image_0830018561799079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5) 그날 이후~최근</b></span></div> <div><br /></div> <div>총 206편의 애니메이션을 봤으며, 54편의 애니메이션을 볼 예정에 있는 상황. </div> <div>출퇴근 길에 애니 한편씩 보는 것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애니를 멀리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하는 삶이 되어버림.</div> <div><br /></div> <div>가끔은 중학교때 뾰로롱 꼬마마녀를, 군대를 전역한 뒤에 신무월의 무녀를 보지 않았다면 내 인생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div> <div>라는 생각을 해보긴 하나..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는걸 보면 언젠가는 애니에 푹 빠질 운명이었다고 생각함.</span></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426134zLUlWx1SW.jpg" width="695" height="335" alt="03.JP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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