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도 서울 특별시의 시장이 

국가 기관 ,국정원의 사찰을 받고 

대놓고 조지라는 문건이 나옴에도

공중파, 메이저 언론들이 조용

2.

티비는 대리만족의 영역에 있는것을 반증하는데

결혼을 하고싶어도 못하고 애도 못낳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면

아빠어디가나 슈퍼맨이 돌아왔다등 

아이들을 키운다는것에 대리만족을 느껴야하고

신입사원이 되고싶은 청년들은 

미생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껴야했고

사람들이 얼마나 여유가 없고

휴가갈 시간,자금적 여유도 없으면

1박2일로 국내여행의 대리만족을,

꽃보다 시리즈로 해외여행 대리만족을 느끼는 시절을지나

각종 먹방프로로 

회식하는것,먹는것마저 대리만족을 느껴야하고

일반인이 참가하는 노래경연프로그램으로

노래방조차 대리만족을 해야함

3.

대기업의 각종 갑질에 범죄에 지치고 욕하고 불매운동을 해야한다면서도

주말 시내 재벌들이 운영하는 백화점이나 마트,매장을 가면 바글바글함

이게 과연 불매운동하자는,불황이라는 시대의 모습인가 싶음

4. 

집에서 편히 쉬셔야할 중년,노인들이 

주말 대학가나 유흥가에서 손주뻘인 아이들에게 

전단을 돌리고

노인들은 새벽에 교회에서 나눠주는 500원,무료급식을 받기위해 뛰어다니고

길거리에 폐지줍는,리어카끄는 노인들 보는것이 이젠 흔한 일상이 되었음

우리동네는 허리가 90도로 굽은

장애인 할아버지가 밤낮없이 폐지를 주우러 

돌아다니는걸 종종목격 (새벽시간에도 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