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은 뭔가 단단히 착각을 하는거 같습니다.

자신의 워딩이 

그것이 비약이든 반어법이든 뭐든간에 대중들은 내말을 이해해줄것이라는 착각1

그리고 그것이 본심이 아니었다고 해명하면 믿어줄거라는 착각2

그리고 그 말을 그런뜻이 아니었다고 언론들이 알아서 해명해줄거라는 착각3

그 똑똑하고 말잘하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왜 좆중동과 싸웠습니까?

그 분들이 괜히 바보라서요?

안지사의 문제는 

대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명쾌하게 설명하는게 안됩니다.

자신이 젊은 후보라는 측면에서 뭔가 고급적이고 유식해보이는

유려한 수사와 미래 지향적인 이야기를 아무리 늘어놓는다 해도 

대중들이 이해하는게 아닙니다. 

아직 우리 대중들은 그 정도의 이해력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게 본심이 아니었다고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아봐야

아~ 그래 안희정 지사 생각은 그게 아니었어

그렇게 이해하는 대중이 몇이나 될런지요?

지금 안지사는 촛불민심이 민주당에 완전히 돌아섰고

우리가 무슨짓을 해도 국민들이 믿어줄거라는

대단히 큰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치인에게 말은 생명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대선후보라면 더더욱 쉽게 내뱉어서는 안됩니다.

받아들이는 쪽이 그게 아닌데라고 생각한다면 

정치인으로서는 스스로 노력해야할 문제입니다.

지금 이라도 내가 그 말은 실수한게 맞다

그렇게 받아들인 분들께 죄송하다

앞으로 더 생각하고 말하겠다

라고 했으면 지금처럼 이런 논쟁은 일어나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아직은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는게 드러났다고 봅니다.

뭐 다른의도?라면

문재인 대표를 밀어주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었다면 할말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