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벅여사 자료 보고있다가 케네디가 백악관에서
펄벅여사와 아시아정세 대화하던중 내뱉은 말이 가히 충격입니다  


케네디가 그렇다고 해서 한국을 존중하게 된 것은 물론 아닙니다. 1962년에 펄 벅을 만난 케네디는 아시아에 대한 견해를 물어보고는 펄 벅이 미처 대답도 하기 전에 "내 생각에는 미군이 한국에서 철수해야 할 것 같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요. 우리는 빠져 나오고 대신에 옛날처럼 일본이 한국을 통제하게 해야 할 것 같소"라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합니다.


선교사부모덕에 태어날적부터 중국에서 자라난 
어릴적부터 중국어로 
수호지와 삼국지를 읽으며 자라온
펄벅여사는 외모는 미국인이지만 정신적인 사고방식과 태도는 중국인이라고 했다지요,그래서 성인이 된후 돌아간 미국에서의 생활이 녹록치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에게 피해당한
중국과 우리나라에대한 애정이많으셨고 전쟁고아와 입양아를 지원하는 펄벅재단까지 만들게됩니다.

그런 펄벅여사를 아시아 전문가로 초빙한 ,
당시 미국의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각료들이 얼마나 무지몽매하게 보였을런지는...


케네디의 이런 시각과 더불어
역대 미정부가 어떤 시각으로
아시아를 그리고 우리나라를 보아왔는지
좋은 자료가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