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월트디지니 애니메이션답게 스토리 자체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나왔습니다.</div> <div> </div> <div>개인적으로 라푼젤보다 스토리는 약하고,슈렉만큼 웃기지도 않고, 토이스토리만큼 감동은 없습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위에 세작품을 뛰어넘는 역대급 OST와 기술적발달로인한 화려함이 있습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스토리라인은 너무나도 빈약하고 특히나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애니메이션이라는</div> <div> </div> <div>장르로 천만이라는 어마어마한 관객을 모집한건 굉장히 의아스러운 일입니다. </div> <div> </div> <div>이런 어마어마한 숫자가 가능했던 이유는 훌륭한 OST가 있어서 가능했다라고 밖에 해석이안됩니다.</div> <div> </div> <div>OST의 열풍이 유튜브로 유튜브에서의 열풍이 소셜네트워크로 소셜네트워크의 열풍이 현실로 돌아온사례입니다.</div> <div> </div> <div>그 현실은 음원챠트,입소문,페러디,그리고 소외감이 있겠죠. 물론 개봉시기도 한몫했겠죠 </div> <div> </div> <div>만약 여름에 나왔다면 이렇게 성공 못했을겁니다...</div> <div> </div> <div>스토리만 진지하게바라본다면 막장자매의 이야기입니다.</div> <div> </div> <div>세상을 빙하시대로 만들어버리고 회피하는 여왕인 엘사와 너무나도 철딱서니없는 동생이야기입니다.</div> <div> </div> <div>(스토리 언급은 스포일러때문에 생략합니다.) 스토리 자체는 단순하다보니 이해가 빠릅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보다보면 속으로 저거 왜저래 이러면서 현실이면 암걸릴만한 이야기입니다. </div> <div> </div> <div>하지만 이러한 이야기들은 지루할틈이 없는 빠른전개와 </div> <div> </div> <div>멋진 OST로 커버쳐줍니다. 특히 Let it go가 나올때의 연출력은 역대급연출이라고 할수 있겠네요</div> <div> </div> <div>그리고 워낙에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다보니 본래 시간보다 런닝타임이 짧은 느낌이였고</div> <div> </div> <div>영화가 끝날때 머릿속에 남는건 Let it go밖에 없더군요.</div> <div> </div> <div>아무튼 겨울왕국의 열풍의 가장 긍정적인 역활은 인식의 변화겠죠. 과거 만화는 아이들을 위한것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div> <div> </div> <div>이제는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장르가 되버렸죠.</div> <div> </div> <div>하지만 개인적으로 3D 애니메이션보다는 일본 지브리 애니메이션과 같은 현실에서도 있을법한 독특한 세계관과 </div> <div> </div> <div>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작품을 선호하는지라 겨울왕국은 별루 였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간이나때워야지라면서</div> <div> </div> <div>볼수있는정도의 영화였고 솔직히 개인취향성 찬양받을 영화는 아니였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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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3/10 21:40:39 183.91.***.205 oaken
437482[2] 2014/03/10 22:33:53 115.161.***.245 흰피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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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834[5] 2014/03/11 07:35:24 211.207.***.149 홍만이테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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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599[7] 2014/03/13 17:13:26 122.37.***.52 River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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