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신축원룸으로 이사를 왔어요 

건물주인이 자랑하는게 벽에 스티로폼 두꺼운거 넣었다고.. (벽이 대빵두껍긴함..)
요즘날씨에도 보일러 안틀어도 하나도 안추을정도로 아 까먹었네 뭐라고 그러지그거.. 난방도 아니고... 방한? 아놔 기억이 안나네.. 보온? 여튼.. 방이 추워지거나 웃풍이 있다거나 그런건 한개도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는데 

문과 창문에 결로현상이 심합니다. 물방울이 동글동글 문과 창문 전체적으로 물이 맺혀서 창틀로 흐릅니다

벽은 전혀~~~ 그런거 없이 뽀쏭뽀쏭하구요 딱 창문하고 철문에만 그래요

집구조가 철문을 열고 신발장이 바로보이고 신발장옆으로 방으로들어가는 유리문이 하나 더있습니다.

철문에 엄청난 물방울들이 생기고 신발장 문에도 스프레이로 물 뿌려놓은것마냥 생기구요 (차유리에 입김분정도) 방으로 통하는 문에도 살짝 생깁니다 (입김분정도) 

방에있는 창문과 화장실에 있는 창문에서 어마어마한 물방울들이 (사진 요청하시면 찍어서 올릴께요) 생기는데요. 둘다 그 플라스틱같은거 뭐라고하죠? 하이... 여튼 알루미늄같은거 아니고 쇠같은 플라스틱으로 된건데 그걸로된 2중창! 두께도 두껍습니다. 집 내부쪽 창은 심하지않은데 바깥쪽 창들에서 어마어마한 물방울들이 스트레스를 줍니다 ^0^ 창틀에 물이고여서 닦아야 할정도에요~ 

벽지들도 다 젖으면 머가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겠는데 음.. 환기는 자주시키고 있구요

집도 오히려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물방울은 많은데... 아~ 

원인이 뭔지 아시는분 자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