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탱커하면 항상 고통받는다...</div> <div> </div> <div>맵을 거의 항상 보기 때문에 원딜러가 엄한데 가있으면 내가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div> <div>하지만 원딜러는 개의치 않는다.. 킬 수좀 만들어놓으면 자신이 졸라짱센 먼치킨이라도 된줄 알기 때문이다</div> <div>원딜러가 울부짖엇따 '크아아아앙' 사이퍼들이 도망가따. 왜냐하면 원딜러들은 졸라 짱 쎄기 때문이다</div> <div>보통 이런 마인드가 아닌가 싶다...</div> <div> </div> <div>원딜러가 엄한데 물리면 나는 생각한다..</div> <div>아 그냥 내가 대신 죽어주는게 낫겟다 고 싶어서 죽을걸 알고 들어가서 대신죽는다..</div> <div>그리고서 딜러한테 1선은 제가 설게요 하면 '너나 잘해 가서 처 물려 뒤져놓고'라는 아름다운 답변이 돌아온다</div> <div> </div> <div>특히 실론즈에서 고통받는 것중 하나는 </div> <div>대부분의 원딜러들이 레이더를 안가지고 다닌다는것이다</div> <div>시바가 잇어도 레이더를 켜지 않는다 레이더 없으세요 하면 돌아오는 답변은 '임팩트임 ㅋ' </div> <div>언제나 정해져있다</div> <div>그나마 벌지도 못한 코인으로 나는 오늘도 레이더를 켠다</div> <div> </div> <div>물론 립 또한 항상 양보해야한다</div> <div>탱커의 마음가짐이란 어미새와 같이 항상 자식들에게 먹이를 물어다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하기 때문이다</div> <div>물론 타워링또한 자제하는것이 좋다 원딜러들이 편하게 치도록 나는 망을 봐야하기 때문이다</div> <div> </div> <div>탱커를 하면 게임의 재미를 못느낀다</div> <div>항상 하는 일이 1선에서 맞아주는 역할이기 때문이다</div> <div>게임하다보면 내가 이렇게 맞을려고 게임하나 ㅠㅠ? 하는 생각이 종종든다</div> <div> </div> <div>팀내 분열이 생기면 거의 모든 탓은 나의 탓이다</div> <div>원캐들끼리는 서로 잘 안까기 때문이다</div> <div>그러면 그 비난의 화살은 다른 포지션을 가지고 잇는 탱커에게 돌아오기 마련이다</div> <div>내가 잘못을 햇든 안햇든 원딜러 3명이상이 나를 타박하면 그냥 무조건 내 잘못인거다</div> <div> </div> <div>팀원탓을 잘하지도 않지만 해서도 안된다</div> <div>왜냐하면 '니 점수나 좀 보고 말하셈' 이라는 답변이 돌아오기 때문이다</div> <div>탱커한테 점수 탓하는 인간은 진짜 노답이라고 말하고 싶지만</div> <div>말해봣자 들어먹지도 않기 때문에 키보드 칠 시간에 맵리딩을 하는게 낫다</div> <div> </div> <div>하지만 나는 항상 8인 탱커를 셋팅해 놓는다</div> <div>왜냐하면 실론즈의 80%이상이 원캐퍼즈이기 때문이다 </div> <div> </div> <div>오늘도 나는 고통받는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