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버스..
동아운수 대표는 과거 사진기자의 일도 하고, 중간에 광고회사에서도 근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가업을 잇는다면서 동아운수의 대표직으로 들어앉았다고하네요.
그런 경험이 있는 대표이니만큼 타요버스의 아이디어가 생길 수도 있었고, 또 그런 시도도 실행했겠지요.
지금 타요버스는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에서도 이 버스 타러오고 싶다며 한국을 찾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그네누나.
창조경재 창조경재 하면서 치맥찾고, 스크린 골프찾고.....
스스로도 답답하고 쪽팔리겠죠?
이 타요버스 한번 똵!! 나오니까 속이 탁 풀리지 않나요? 맞아, 바로 이거야!!! 하는 생각, 나오지 않나요?
그런데 또 답답해 죽겠죠?
천하의 웬수같은 박시장이 이 동아운수대표하고 의쌰의쌰해서 결실을 거둔 것이니, 대놓고 칭찬도 못하겠고. 그죠?
그리고 "전국에 삽질하는 소리가 울려퍼져야 나라가 산다"는 소리나 해대는 늙어빠진 사람들이 주변에 진을 치고 있는 현실이 짜증나 죽겠죠?
하지만 그 사람들 누나가 앉힌거니, 뭐라 하지도 못하겠죠?
그네누나....
지금요... 세상이 바뀌었어요....
아무리 성군이고 천재였다고 하는 세종대왕님도 지금 청와대에 앉혀놓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세상이 바뀌었고, 가치관이 달라졌고, 상식이 바뀌었고, 기술이 바뀌었어요...
당시에는 누나에게 세상의 전부였다고 믿었을 누나의 아버지, 정희형도 지금 세상에 청와대에 앉히면 역시나 아무것도 못해요....
세상이 바뀌고 모든게 달라졌는데...
왜 주변에 그 옛날의 캐캐묵은 노친네들 앉혀놓고 같이 앉아서 머리 굴리고 있는 건가요....
진보쪽 사람들 제발 그만 좀 괴롭히고...
그놈의 북한떡밥 좀 그만 뿌려요.....
나라 굴러가는 꼬라지 보면 아주 그냥 짜증나 뒤질꺼 같아요.. 숨막혀 죽겠어요.. 쪽팔려 디지겠어요.. 답답해 죽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