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뭘 더 알아줄꺼같냐?

이게 이 나라 징병제의 핵심이다.

병역대상자가 청춘 2년 바치고 오는동안 비대상자는 뭘 하는데?

더 많은 사회경험..

더 빠른 사회진출..

더 좋은 교육경험..

물론 군대 갔다온 사람이 책임감있고 성실하다 라는 사회적 인식은 있지..

근데 어학연수 2년 다녀온사람이 책임감과 성실함이 부족하다라는 근거는 없자나?

국방의 의무 비대상자를 까려는게 아니라..

적어도 학업을 중단하고 국방을 이행했으면 그만한 보상이 국가에서 있어야 된다는거야.

의무라는 이름의 차별..

아니면 애초에 비 대상자가 없게 제도를 만들던가..

군대가 전투병력만 필요한가?

아니자나 보급, 수리, 의무 등등..

조금 장애 있어도, 여자도 충분히 다 할 수 있는 일이란말이지..

그런데도 현실적으로 여자를 수용할 군시설 부족..

시행시 엄청난 예산.. 등등..

현실적인 이유로 불가능하다면..

한사람들한테 어느정도 보상을 해달란 말이야..

그게 잘못된 요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