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 콩고에 사는 괴물 '모켈레므벰베'가 방송을 통해서 소개 되었습니다. 

6일 방송된 MBC '신기한TV 서프라이즈'는 '오지의 괴물'이라는 제목으로 늪지대에 정글로 뒤덮인 콩고에서 발견되었다고 알려진 '모켈레므벰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1976년 열대림 악어를 연구하기 위해 중앙아프리카로 간 제임스 파월은 한 마을의 원주민으로부터 '모켈레므벰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모켈레므벰베'는 강물의 흐름을 멈춘다는 뜻의 피그미어로 원주민들은 밀림에서 목격했다는 괴물을 이같이 불렀습니다. 

원주민들이 묘사하는 이 생명체 모켈레므벰베는 코끼리만한 몸통에 긴 목과 긴 꼬리를 가졌습니다. 또 발 지름이 어린 아이 키 정도며 강이나 호수 같은 습지에 생활한다고 원주민들은 전했습니다. 

파월은 원주민들에게 들은 정보를 생물학자 로이 맥칼 박사에게 전했으며 이후 '모켈레므벰베'가 목격됐다는 곳으로 탐사를 떠나는 이들이 늘어갔씁니다. 

그러던 중 콩고의 텔레 호수를 탐험하던 마셀린 아냐냐 박사가 호수 위로 모습을 드러낸 '모켈레므벰베'를 목격, 이를 영화 촬영기로 찍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렌즈 설정을 변경하지 못헤 '모켈레므벰베'의 실존 증거를 놓치고 말았고 이후 학계에서는 '모켈레므벰베'의 실존 여부가 논란이 되고 말았지요.

한편에서는 '모켈레므벰베'가 공룡일 것이라고 주장하는가 한편 또 다른 한편에서는 이 생명체를 두고 한 때 콩고 지역에 살다가 멸종된 '에밀라엔토우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탐험가들은 '모켈레 므벰베'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탐험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출처] 모켈레므벰베★모켈레므벰베|작성자 베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