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떠난 카스카벨 성에 홀로 남겨져 적들이 둘러싼 성을 지키게 된 후방 경계병 미네거, <div>다른 병사들이 떠나기 전 방어할 동안 버틸 식량이라고 남겨두고 간 것은 </div> <div>전투에서 얻은 전리품 가죽 방어구 였다</div> <div><br></div> <div>미네거는 배고픔에 시달리며 온 성안의 풀들, 벌레, 동물들을 다 잡아먹으며 버텼지만 결국 </div> <div>모든 먹을거리가 떨어지게 되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성 외곽쪽에는 백작이 기르던 사과나무가 있었는데 탐스럽게 열린 사과는 미네거의 배고픔을 더욱 자극했다</div> <div>배고픔을 참지못한 미네거는 결국 가죽갑옷에 조예가 있는 친척의 조언에 따라 부드러운 가죽 갑옷을 입고 밤에 사과를 따기위해</div> <div>성을 빠져가나갔다</div> <div><br></div> <div>친척의 조언에 따라 부드러운 가죽갑옷으로 적의 공격을 흘리고 제압하며 사과를 한아름 따와 미친듯이 먹으며 버텼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약 4개월 후 밖에서 휴전협정을 맺고 돌아온 왕과 적의 왕 그리고 군사들이 성으로 우르르 들어왔다</div> <div>왕은 미네거에게 성을 잘 지킨 치하를 한뒤 미네거의 죄를 묻기 시작하였다</div> <div><br></div> <div>"성을 잘 지켰지만 너는 카스카벨 백작 (성주)의 사과를 모두 먹어버렸다"</div> <div>"그리고 그 것은 왼만한 용병의 봉급과 맞먹는다"</div> <div>"너를 벌주긴 싫지만 법이 그러하니 어쩔 수 없다"</div> <div><br></div> <div>미네거는 대답하였다</div> <div><br></div> <div>"물론 이자까지 쳐서 갚도록 하겠습니다"</div> <div>"하지만 저는 휴전협정이 진행되는 동안 성에서 책을 읽을 엄청난 시간이 있었고 그중 고전 판례로, 유리엘 4세 시절 주인이 없는 성을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3개월 이상 점거할 경우 성주로 인정된 평의회의 판결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전통에 따라 고전 판례를 따라야 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미네거는 웃으며 대답했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제 제가 카스카벨의 성주 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후방 경계병의 아들은 여전히 카스카벨 백작의 칭호를 잇고 있으며 제국에서 가장 맛있는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021016783fPOShEzq9Y33tnb.jpg" width="800" height="450" alt="2015-01-02_0000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대사는 적기 쉽게 좀 바꿨습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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