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계 치과의사 안재현씨가 미국에서 독도우편번호인 '799-805' 와인을 출시하였습니다.
  2. 서울시 노원구 월계2동 아파트 인근 이면도로에서 방사능이 높이 측정되었는데,
     시간당 최고 1천400n㏜(나노시버트)로 이는 서울 대기의 평균적 방사능 수치인 140n㏜의
     10배 가량 되는 수치이며 핵종은 '인공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로 확인되었습니다.
  3. 제3노총인 국민노동조합총연맹이 고용노동부에 설립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제1노총은 한국노총, 제2노총은 민주노총입니다.)
  4. 서울시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특수학교와 개인ㆍ법인 시설 등 장애인시설 52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3,335명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실태와 인권보장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5. 총기사용 메뉴얼 초안을 마련한 것의 후속 조처로 총기를 사용한 일선 경찰관들이 소송을 당할 경우
     경찰청이 최고 3억원까지 소송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 등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뉴얼이 시위의 경우에도 포함된다면 깊이 생각해볼 일입니다.)
  6. 인천국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명예의 전당 프로그램에서
    ‘세계 최우수 공항’으로 등재되었습니다.
  7. 검찰은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원로목사 아들인 조민제(국민일보)사장을 1일 불구속기소한데이어
     조희준(前 넥스트미디어그룹)회장 또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하였습니다.
  8. 검찰은 부산저축은행 등 비리와 관련하여 76명을 구속기소하고 95명을 불구속기소하여
     재판에 넘겼습니다. 더불어 피해자 채권 구제에 쓰일 1조 396억 상당의 자산을 찾아
     예금보험공사에 통보하였습니다.
  9. 지식경제부 자료에 따르면 03년 처음으로 맺은 자유무역협정인 한국-칠레FTA를 맺은지 7년동안
     무역수지가 89억 가까이 손해를 봤고,06년에 발효된 한국-유럽EFTA에서도 총 88억의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 경찰이 민주당 최고위원회에 대한 도청의혹 사건 수사를 넉 달간 진행하고도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하지 않은 채'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11. 고용노동부는 청소년 근로자들이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총 103개 학교에
     `안심알바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건데 못봤네요. 수능이 몇 일 남지 않아 올렸습니다.)
12. 중국에서는 혼자를 뜻하는 1이 4개나 있어'솔로의 날','독신자의 날'로 불려 왔는데 올해는
     2011년 11월 11일이어서 백년에 한번 오는'세기의 솔로데이'로 불리고 있다며
     이날 혼인 신고를 하려는 신혼 부부들이 넘쳐나고 있다고합니다.(오유에는 그래도 없지요.)
13. 남경필 외통위위원장이 FTA비준동의안을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기습 상정하고
     안건 처리 절차에 돌입하려했으나, 4시간만에 산회하였습니다.  
     (TV에서는 주요뉴스로 나오지도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