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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친척형 결혼식이였습니다...
친척형 ㄴㅏ이 34......제나이는 33....
식이다 끝나고 마지막 가족사진 찍는날....
나름....옷도 신경쓰고...잘안신는 아껴뒀던 미스미스터 구두도 신었습니다...
머리도 힘도 조금주고.....
친척분들....다 저보고 멋지다고...괸찮다고.....
하지만 가족사진찍을때...찍사 아저씨가....저를 보고 어르신 옆으로좀 가주세요...어르신...가주세요....33살에....저보다 훨씬 나이 들어보이는 아저씨에게...
어르신...어르신이라니....대체 그 찍사아저씨는 저를 몇살로 보셨을까요?
그래요...저 노안이에요...하지만...하지만....어르신이라니.....다시금 제자신을 돌아보게되었네요...
울친척동생도 군대가기 싫어하는 친척동생도 오유인이라는건...비밀~ㅋ
걍 지원해서 가면 정말 좋겠는데...나름 고민이 있을거 같긴하지만...에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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