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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725427
    작성자 : readymen
    추천 : 6
    조회수 : 1061
    IP : 112.185.***.181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1/02/02 16:27:02
    http://todayhumor.com/?humordata_725427 모바일
    [유머x]충남대 졸업생 글을 보고
    안녕하세요 충남대 졸업생을 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키보드 자판에 손을 올려 봅니다.

    저는 2학년때부터 과대 ->3학년 과 학생부회장-> 4학년 과대 및 기사대비반 강사

    머 이렇게 대학교 생활을 마치고 지금은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이제 곧 30을 바라보는...(울컥합니다.)

    제 개인적은 생각과 경험을 적어보자면 솔직히 책임감 없이 학년의 대표를 하거나 과를 대표 할수 없다고 봅니다.

    저는 저의 성격이 단체를 리드하는것이 좋아?서 스스로 지원을 해서 살림을 꾸려 나가봤습니다.

    과의 단합 문제로 친구들이랑 후배들에게 멀어 지셨다고 하시던데..

    저도 처음 솔직히 같은 과 친구들이 과 문제에 신경을 잘 안써주고 참여도 잘 안하고 해서 

    속 많이 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원을 했고 저를 믿어주고 있는 분도 있었기에 더욱 분발해서 

    으쌰 으쌰 했지요. 

    대표직을 하다보니깐 기왕이면 더욱더 좋은과가 되고 싶고 같은과 친구들과 더욱 유대관계를 나누고 

    선후배 관계도 다른과 보단 더 잘할수 있는 그런 욕심이 나서 학생회실에서 학생회분들과 밤을 새어가며 

    여러가지 계획안을 내어보고 싸우기도 많이 했지만 정말  만족할만한 결과를 이뤄냈지요.

    대학교 생활은 작은 사회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반영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얼마나 대학교 생활을 재미있게 학업을 열심히 하는것도 다 자신이 선택해서 하는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가끔씩 학생회 할때 친구들이 돈 삥땅치는거 아니냐고 할때면.. ㅎㄷㄷㄷ 서운합니다.

    1학기 지나고 2학기말 마지막 행사진행할돈이 없어서  안정부절 하다가 졸업하신 선배분들 찾아가서 모지란

    돈 지원 받아서 어떻게하든 성공을 해서 선후배 교수님까지도 칭찬한 그때만 생각해도 감격의 눈물이..

    혹시나 그전에 몰래 돈 썻니 리플 다시는분들..있을지모르니깐 단호하게 없음입니다.

    이래저래 쓰다보니깐 글이 엉망진창인것 같네요 우야둥둥 

    아 그리고 불참비 부분을 보니깐 이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행사 진행사이즈를 못맞춘것은 본인들이 잘못이지. 2만원을 받아서 어디다 쓸려는건지 의문스럽네요 

    그런 행동은 오히려 신입생들에게 학생회에 대한 이미지 돈삥땅치네 머이런 부분에서 

    더욱더 확고하게 만들어 갈뿐이죠 어느정도 동의하신다는 졸업생분이 적으신 글을 보니 

    토할뻔 했어요 

    대학생활 마지막 결과(학점,유대관계,이뤄논 스펙등)은 자기가 초래한 결과니 스스로 만족할만한 

    대학생 온라인을 만들어 가세요 ^.^


    ps-음 제가 요즘 공포 게시글도 많이 보유 하고 있는데 올려도 될까요??? 유머게시판이랑 공포게시판 
       테크 탈려고용 ㅠ.ㅠ

     
    readymen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1/1295868895181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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