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배가 침몰하고있다는 기사 헤드라인을 봤을땐
이렇게 큰 일이라고는 생각치 못했는데...
몇일간 밥먹을때도, 화장실갈때도, 수업 쉬는시간에도
계속 뉴스를 주시하게되네요.
전 같으면 뉴스를 퍼다 나르고 했을것 같은데
이번엔 하나 하나가 조심스러워 지는게
남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 제일 중요한건, '구조' 이거 하나밖에 없는것 같은데
지켜보는 국민들 역시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긁어 부스럼 만들고, 자꾸만 문제를 만들게 아니라
지금 현장에서 고생하실 구조대 여러분들과
밤낮 눈뜨며 승선했던 친구들, 가족들이 살아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가족들을
응원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들이 도움의 손을 내밀때, 우리가 도움을 드리면 될 것 같구요
현장에 불필요한 인원은 좀 가지말고,
필요 인원들이 신속히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 되야할텐데..
하루빨리 구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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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등을 취소하고, 학생들을 묶어놓기 보다
현재는 이러한 결정을 하지만
안전에 대한 교육이 더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한 일화로, 외국 사진기자였나... 사진찍으러 해변을 찾았다가
튜브를 끼고 바다에있는 수많은 사람을 보며 기겁했다. 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해상사고 뿐만아니라
쓰나미, 지진 등에 대한 교육은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