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많은 분들이 결말에 아이둘이 남아서.. 콜라곰에게 잡아먹히지 않을까요? 라고 했는데요.</div> <div> </div> <div> </div> <div>영화를 보다보니 이럴수도 있겠다 라는 추측을 해 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1) 요나는 17살. 트레인베이비로 열차에서 태어나서 자랐습니다.</div> <div> 아이를 아빠가 낳는것이 아니니, 탑승이전에 임신을 하였다 하더라도</div> <div> 엄마가 있을겁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엄마는 나오지 않습니다.</div> <div> 남궁민수는 열차의 보안설계자로, 꼬리칸이 아닌 앞칸 승객인데도 말이지요.</div> <div> 요나의 엄마에대한 언급은 하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2) 7인의 반란</div> <div> 남궁민수는 열차운행 3년째, 밖으로 나가 얼어죽은 7인중</div> <div> 제일 앞서고 있던 사람을 개인적으로 잘 알고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div> <div> 커티스에게 "저 여자가 눈과 얼음에 대해서 매일 얘기를 했다"라는 식의 대화를 통해서요.</div> <div> </div> <div> 남궁민수는 보육원칸에서 요나를 불러 "너도 잘 봐둬." 라고 말을 시작합니다.</div> <div> "저기 제일 앞에 있는 사람 보이지?" "저 사람 여자야." 라고.</div> <div> </div> <div> 그 여자는 앞칸 객실청소를 하던 사람으로. 이누이트족이라고 말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이누이트족은 북방계로, 한국인에게도 북방계의 특징이 많이 있다고 하지여.</div> <div> </div> <div> </div> <div> 제 생각에 </div> <div> <u>7인의 반란을 주도했던 앞칸 객실을 청소하던 이누이트족 여자가</u></div> <div> <u>요나의 엄마인것 같습니다.</u></div> <div> </div> <div> 그래서 아마 최후의 생존자가 요나이지 않았을까.</div> <div> 남궁민수는 요나라면 지금의 기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