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우선 이 글을 먼저 쓰지 않을 수 없네요.</div> <div> </div> <div>아르헨도........ㅎ</div> <div> </div> <div>왜 그가 아르헨도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는지 부터 설명하고 글을 써야 될것 같네요..</div> <div> </div> <div>일단 팩트만 이야기 하자면,,,</div> <div> </div> <div>이현도가 중학생 때, 가족이 모두 고모가 있는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가려고 그곳 영주권을 취득합니다. 하지만 사정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이현도는 안양예고에 진학하게 되고 이민은 가지 않죠. (참고로 영주권은 외국인이 그 나라에서 살수있는 권리로 국적을 바꾸는건 아니에요..ㅎ) 1990년대 당시 해외에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국민은 입영대상이 아니었고, 당연히 이현도 본인은 입영 영장조차 받지 않았었죠. 하지만 2000년대 무렵 갑작스런 연예인들의 병역비리가 터지면서 대대적인 조사가 시작되었고 입영관련해서 법령 역시 많이 바뀝니다. 이에 따라 이현도 역시 검찰에 자진 출두해서 조사를 받았고, 혐의 없음의 판정을 받았죠. 결론은 고의적 병역기피도 아니었고,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었다는 이야기..</div> <div> </div> <div>하지만 당시 네티즌들은 이 떡밥을 가만히 두지 않았죠..ㅎ 결국 이현도의 싸이월드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방문하여 악플을 달기 시작합니다. 거기에는 이현도의 절친인 故김성재에 대한 모욕적 언사들도 많았지요. 이현도는 뭐 소속사도 없었고, 성격상 그리 이미지 메이킹하는 사람도 아니었기에 욱~했겠죠. 그리고 네티즌들과 같이 진흙탕 싸움을 시작하죠. 그리고 그렇게 캡쳐된 내용들이 돌아다니는 겁니다.</div> <div> </div> <div>뭐 이 부분에 관해서는 옳고 그름의 관한 가치 판단의 문제라 비난 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그래도 연예인도 사람인데, 가족이나 이미 고인이 된 친구까지 들먹이며 욕한 네티즌들 역시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요.. 뭐 지금이라면 고소하면 되겠지만 당시의 연예인들은 이런 모욕에 혼자 삭히며 참았겠죠. 대표적인 문보살처럼..ㅎ</div> <div> </div> <div> </div> <div>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다는거구요.. 간혹 이현도가 돈벌려고 한국와서 방송나오고 한다 그러는데, 이미 그가 만든 노래들 음원 수익만 가져도 평생을 놀고 먹을정도이니 그런 오해는 하지 맙시다. 더군다나 미국에서도 꽤나 인정받는 프로듀서이니 더더욱~ㅎ</div> <div> </div> <div> </div> <div>그럼 본격적으로 이현도의 음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봅니다.</div> <div> </div> <div>90년대 세명의 천재 뮤지션이 등장하죠.. 바로 서태지, 신해철, 그리고 이현도</div> <div> </div> <div>선발주자인 서태지가 빵~하고 대한민국을 뒤흔들자 수많은 아류들이 나옵니다. 당시 듀스 또한 그런 아류취급을 받았고, 그렇게 잊혀지는가 했습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듀스에 대한 평가와 시선이 달라지기 시작하죠. </div> <div> </div> <div>그리고 어드새 흑인음악이라는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남게 됩니다. </div> <div> </div> <div>약 20년전 만들어진 힙합곡...무제 --> <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zz7mOf7KKp4" target="_blank">https://www.youtube.com/watch?v=zz7mOf7KKp4</a></div> <div> </div> <div>그렇게 자신만의 음악장르를 개척한 이현도는 어느덧 이현도사운드라 불리는 자신만의 개성있는 음악을 만들어내죠.. </div> <div> </div> <div>또한 발라드, 힙합, 댄스, 락, 펑크 등등 모든 장르에 음악을 자신만의 색깔로 만들어냅니다.</div> <div> </div> <div>이현도가 만든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 <a target="_blank" href="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1380710" target="_blank">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1380710</a></div> <div> </div> <div>사실 이현도가 여지껏 만든 노래들을 지금 2015년에 들어도 전혀 어색하거나 촌스럽지 않습니다. 또한 40중반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트렌드를 정말 잘 캐치하고 늘 앞서간다는것도 그가 대단한 이유이고요..</div> <div> </div> <div>이현도의 노래가사가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하고, 일본 후지TV 아시아 비트에 듀스의 노래가 3주 연속 1위를 하기도 했으며, 이현도의 앨범 2장이 한국 100대 명반에 늘 단골로 상위권에 랭크~</div> <div> </div> <div>이현도가 미국에서 이룬 업적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1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투팍의 유작 앨범의 로얄티를 따냈으나 결국 흑인의 우상인 투팍의 유작을 동양인이 프로듀싱 할 수는 없다하여 무산,,</div> <div>-S-blush라는 여성 그룹을 프로듀싱해서 빌보드 댄스챠트 1위에 올림. (손담비와 가희가 멤버였던걸로 기억)</div> <div>-마이클잭슨을 프로듀싱한 테디라일리와 공동 작업</div> <div>-미국 헐리웃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OST 프로듀싱</div> <div>-이현도는 회사자본이 아닌 실력으로 밑바닥부터 올라가 현재 다수의 미국 힙합 가수들을 프로듀싱하고 있음</div> <div> </div> <div> </div> <div>추신)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현도가 손 댔던 가수들은 그 끝이 좋지 못하였는데,,, 유승준이 대표적이고, 룰라가 그랬고, 상추, 비, 크라운제이, 이효리 등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가 많았음..ㅎ 물론 예외적으로 김종국이나 엄정화 김범수 휘성 등은 지금도 잘나감...ㅎㅎ</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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