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하위개념과 상위개념의 뜻가지고 나누는것도 웃긴일이고

장미보고 꽃이라고 하는데 장미는 장미이되 꽃이아니라고 싸우는건 말도안되죠

그냥 일반적으로 사전적의미까지 갈필요도 없이 

보통 스타에서 해설의 편의상 전략은 빌드싸움(일명 가위바위보싸움)

전술은 유닛컨트롤 및 교전시의 행동(병력배치 및 이동등)들로 나누죠.

그렇다면 스2에서 빌드싸움이 없느냐? 빌드가 여러가지죠 스1보다 전략의 폭이 좁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왜냐면 결국 유닛의 갯수와 테크트리는 한정되어있고 스2의 경우 보통 스1에서 온사람이

대부분인데다가 스1에서의 빌드를 이미 많이 모방했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에 의한 차이또한 

사라져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게다가 스1과 스2의 빌드나 생산건물은 거의 같구요

오히려 상성이 발달해서 빌드(가위바위보)싸움에서 지면 말그대로

극복할수없을정도구요. 저는 날빌도 솔직히 전략의 하나라고 봅니다. 상대방이 빠른멀티(가위)라는 수를

내었을때 날빌(예를들면 벙커링)이라는 선택의 일환(바위)로 이겼다면 이것은 전략입니다.

분명히 사용자의 머리속에서 빠른멀티를 예상하고 그것에대한 맞춤전략을(빠른 병영후 벙커빌드) 

가져온것은 해설편의상의 전략에 포함되고 전쟁에서의 승리를 이끈책략의 의미인 사전상의미인 전략에도

포함된다는 것이지요. 

아무튼 결국은 제가 하고싶은말은

스2도 스1못지않은 전략성게임이고 스1은 한시대를 풍미했던 전략성 게임이니 서로서로

뭐가 더 전략성이 있네 싸우지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