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흠,흠. 저,절대 요리를 잘하고 싶어서가 아니니까!
자취생인데, 분명 저번에 수제비를 끓일때 건새우 6마리로 육수낸 물에다가 고추장, 다진마늘 풀고 '''라면 스프''' 를 넣었더니
맛이 기가 막혔단 말이지?
진짜 먹으면서도 기가막혀서 내가 진짜 이걸 만들었나 싶을정도로, 팔아도 되겠다 싶을 정도였단 말야?
(양파, 파 첨가)
그 맛이 생각나서 이틀 뒤인 오늘 그대로 또 만들어먹었는데 (라면이 없어서 라면 스프만 뺌. 설마 그 조금때문에 맛이 확바뀌겠어? 란 생각)
영 이건 아니다 싶단말야...
진짜,진짜,진짜,진짜 이건 '''라면 스프''' 때문 이란거야?
이해 할 수가 없어!!!
육수를 잘 못낸건지 넣은 야채가 양파랑 파 뿐이라 깊은 맛이 안나는건지 여튼 라면 스프에 의존하지 않고 맛있는 맛을 내고싶어!!
제발!! 부탁이니 그 비법을 가르쳐줘 부탁한다!!
(만우절이기도 해서 요게인 여러분에 최대한 거슬리지 않게 반말을 써보았습니다.
혹여나 질타받고 비난받는다면 제 흑역사 이자 잘못으로 기억하고 반성하게끔 본삭금도 하였습니다.
저는 정말 글 내용대로 라면 스프라는게 그 정도의 위력을 가졌나 싶어서 여쭤보는겁니다... ㅠㅠ 좋은 한 수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