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친설정인 야동이나 음란물을 왜 보는가?
- 남자들..아니 인간이 음란물을 보는 이유는 단순히 자극적인걸 보기 위함입니다.
그 자극적에서 성적매력을 느끼는거죠.
비슷한 예로 강간 설정인 야동이라고 칩시다.
강간 = 강제로 한다.(범죄) + 성행위(19금)의 요소가 섞여있죠.
19금의 요소에 평소 삶에서 금기시되는 자극적인 내용이 나오니 그것을 성적 흥분으로 착각해버려서
더 느끼는, 그런겁니다.
물론 근친설정, 강간설정 등의 인륜을 저버리는 설정을 보면서 흥분을 느낀다. 라는건 참 이래저래 적용하기 애매합니다.
그사람의 성적 패티쉬로 인정을 해줘야할지 어떨지 말이죠. ( 강간 패티쉬라면 사귀는 사람끼리 약속하고 마치 그런것처럼 꾸미고서라도 할수있지만,
근친이 패티쉬라면 정말 곤란하죠. 연인끼리 오빠 동생 설정으로 하더라도 그건 좀 아니니 말입니다. )
하지만 확실한건 사람들이 그걸 보는 이유는 단지 더 자극적인 상황을 요구할 뿐이지 그 사람이 실제로도 근친이나 강간을 하고싶어서가 아니라는
겁니다.
2. 아이를 지우는 것.
- 정말정말 민감한 사항이죠.
아이의 살 권리, 생명의 시작이란 자의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 여자가 강제로 아이를 가졌느냐 어떻느냐의 차이. 여자와 남자의 미래.
책임을 져야하지만 도저히 질수없는 능력. 등등.... 정말 차례차례 생각하자니 숨이 턱턱막히는 주제들입니다. 저절로 식은땀이 나네요.
이건 정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 씨앗을 지닌 남자와 여자의 책임이죠. 하지만 정말 심각한 경우는 강간당한 여자분이 임신했을때입니다.
더욱더 난감하죠. 그 범죄자는 희대의 개쌍놈이고 죽여서도 속이 시원치않지만...그래도 여전히 어머니와 아이는 남습니다.
그런 여성분들은 보통 눈물을 머금고 낙태수술을 하시거나 아니면 결국 낳아서 기르시게되죠.
결론은 도저히 낼수가없네요.
다만 예방을 더욱더 철저히 할 필요가있다고 생각합니다. 피임이라던가 만약 성적 폭행을 당당히 고소할수있는, 피해자가 숨지않아도 되는 사회적
분위기, 성범죄자에겐 단호히 대처하는 사법체제, 피해자를 위해 제공되는 병원진료 서비스나 약물 서비스 등이 더욱더 필요하다고봅니다.
혹시 저와 다르시거나 추가하실 의견이 있으신분 계신가요?
이 두가지 논제에 대해 정말 깊게 생각해봐도 머리만 아파오네요 특히 2번...
답이란 있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