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픈 현실이지요
1. 불법복제로 인식이 게임만들어서 '그냥팔면' 돈 안된다가 경영진의 머릿속에 박혀버린것
2. 규모 작은 게임 회사들이 중국 자본에 싹 인수당한것 ( .. 넥슨과 NC가 합병한것도 시가총액 늘려서
인수 안당할려고 하는 면도 있지요.. )
3. 모바일들어서 이놈의 가챠아이템의 매출이 너무 좋아서 ...
A팀장이 가챠아이템 만들자고하고
B 팀장이 공평아이템 만들자고 해서 둘다 만들면 A 팀장 승
그다음부터 B팀장 의견은 묵살당함..
4. 모바일시장 특성상 짧은 주기에 '한탕주의' 가 생겨나면서
'모바일 게임 하나 잘하면 하루 2-3억 터트리더라 한달만 유지하면 뭐 대박이지'
5. 게임은 10~20대가 많이하지만 총 결제 금액보면 30~40 대가 꽤많이 많다는것..?
뭐 등등 있겠지만 제생각엔 이정도 생각이 드네요
개발자들 모아놓고 만들라면 무엇을 못만들겠습니까 월급 주는 사람이 딴거만들라니
딴거만드는거죠
DLC 놀이하는 다른사라 회사도 상황은 비슷비슷하다고 보긴합니다
대안이라고는 크라우드펀딩이라도 해서 따로 투자한다면 예전에 만들던 게임 같은거
다시 만들수는 있을것같은데
게임업계도 성숙해져가는 과도기가 아닌가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