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이 없음으로 무개념체를 사용합니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반말과 오덕체는 안본걸로 해주십쇼.
나란 남자 병맛나는 요리를 즐겨 만드는 병맛요리사
야매토끼가 병맛나는 드립을 추구한다면
나는 맛이 병맛 OTL
혹은 남들이 안해본걸 시도해 보고 결국 맛이 병맛 OTL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병맛 OTL
뭐 기회가 된다면 차차 병맛 요리들을 소개토록 하고
이번에 소개해 드릴건 바로바로 요구르트!!!!
흔하게 먹는 그런 우유+불가리스는 식상하니
딸기요구르트를 만들어 보도록하죠!!
재료입니다!
딸기우유와 불가리스 그리고 전지분유가 필요합니당
흰우유가 아닌 이상 대부분은 우유 함량이 부족합니다
우유 + 물 + 색소 향료 등등이지요!
부족한 우유를 첨가하기 위해 전지분유를 넣어줍니다
우왕ㅋ
그리고 만들면
이런 걸죽~한 요구르트가 완성되요
맛은 느끼한 딸기맛 ...
완죤 느끼해 -_-
분유를 넣는 양에 따라 걸죽함의 레벨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제조 시간도 단축!!!
물에 분유만 타서 리필한다음 다시 만들면 흰 요구르트가 만들어집니다요
그리고 어제
당연히 분유를 넣으면 정상적인 요구르트가 만들어지는데!!
안넣으면 우캐되지? 하는 큐리오시티 =_=!!
해보자!!
재료 준비!
크흐흐흐흐흐...
코코 아파 우더?...
페퍼민트.....???
그래서 민트초코!
너 병맛나게 생겼다!!!
너로 결정! 요구르트가 되어라 !!! 뿅!
1 요구르트를 부어줍니다.
2. 민트초코우류를 부어줍니다.
3. 더 부어줍니다.
4. 그냥 부엇더니 바닥에 초코들이 남네요
쉐킷쉐킷해서 부어줍니다.
5. 세련된 다크한 요구르트를 보시라
기대!
6. 제조기에 넣어줍니다
이때 우우웅 푸슝~ 탁~ 이런 효과음을 내주면 좋습니다
유산균들에게 노래를 들려주면 잘 자란다나요?
아닌가...
사진이 돌아갔지만 뭐 어떻슴까
뚜껑도 씌워줍니다
요구르트 제조기 1호
이름은 코코 입니다
시계핸드폰도 맞춰놓습니다
이렇게 두고 몇시간 후면 완성이에요!
제 호기심도 결말을 맺겠죠!
몇시간 후.
하겐다즈를 먹었습니다.
그리곤 생각했죠
세상을 살다보면 호기심이 생기기 마련인데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일이 극복하지 못 할 결과물이 나올땐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