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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통은 원작소설을 최고로 치지만.
길 잃은 고양이 만큼은 코믹스를 신으로 취급합니다.
왜냐구요?
작가가 야부키 켄타로거든요.
그것도 이거 연재시기가, 트러블 끝날 때 쯤~ 트러블 다크니스 연재시작 기간이라서.
(불미스런사건 직후) 한참 야부키느님께서 본격 흐콰하기 시작하신 기간.
하우두유두 노출도 아무렇지 않게 나와대는 통에.
어떻게하면 적정선을 지키면서도 야부키느님의 흑화를 전달할 수 있나 고민한 끝에 고른 짤방.
그나마 저게 수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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