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갑질논란, 양측 사과 속 훈훈한 마무리 (종합)
http://osen.mt.co.kr/article/G1110134981
‘슈퍼맨’ 촬영장소 섭외 논란 본질은 PPL?
기사 찾아보니까 이미 사과 수용하기로 마무리 되었다고 하던데요.
이후에 슈돌 논란글 올리신 분이 다시 글을 올리셨나요?
혹시 제가 못찾아서 못본 거라면 링크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아이디로 확인해 봤을때도 없기에 올리는 글인데요.
애초에 관련인이 오유에 글을 올려서 논란이 커지게 된것 같은데..
제가 해당 글과 기사들을 보았을 때 양쪽에서 말이 어긋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체험관 측은 촬영이 아닌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다고 하고,
제작진측은 체험관 측이 거듭 무리한 촬영만 요구했다고 했는데,
사실 이것때문에 체험관 측이 오유가 아닌 다른 곳에서 애들 안전 걱정 안하고 체험관 홍보에만 열올랐다고 욕을 많이 먹은만큼 쉽게 해결되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그냥 사과를 받아들이고 훈훈히 넘어간다는 기사가 뜨고 하니까.. 이에 대해서 추후에 오유에 글도 안올라온다면..
논란의 기폭제로 오유가 이용당한것 같은 기분이 좀 들것 같아요.
거기가 제작진 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오유에 쓴 글은 거짓말이 되는 거잖아요?
오유에서 글 찾아보니까 체험관 측의 이번 일이 홍보사 끼고 한 일이라는 말도 있던데
뭔가 이래저래 기분이 좋지 않아요.
만약에 추후에 슈돌 갑질 논란 관련 후기나 해명글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진짜 오유에서 뭔가 이런 종류의 일에 대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