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생각없이 사니까 음슴체로 쓰겠음 </P> <P style="TEXT-ALIGN: left"> </P> <P>오랜만에 밤에 급한일 생겨서 9시30분쯤에 나가보는데</P> <P> </P> <P></P> <P>워낙 춥길래 코트 입고 코트에 달린 모자까지 쓰고 엘레베이터를 탔음.</P> <P> </P> <P></P> <P>모자가 큰편이라 모자쓰면 눈아래밖에 안보임</P> <P></P> <P> </P> <P>원래 덩치도 있고 키가 큰편이라 코트도 좀 큼</P> <P></P> <P> </P> <P>그냥 아무생각없이 주머니에 손넣고 mp3들으면서 엘레베이터 내려가는데 엘레베이터가 중간에 멈춤.</P> <P></P> <P> </P> <P>별 다를것도 없는 일이라 난 그냥서있는데 </P> <P></P> <P> </P> <P>어떤 아줌마가 타심</P> <P></P> <P> </P> <P>그리고 나보더니 우왓!하면서 육성으로 소리지르면서 한발자국 들어왔다가 다시 나감ㅋㅋㅋㅋ</P> <P></P> <P> </P> <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무것도 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냥 서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놀랐음ㅋㅋㅋㅋㅋ</P> <P></P> <P> </P> <P>아줌마도 뻘줌하셨는지 그냥 다시 타심</P> <P></P> <P> </P> <P>근데 내려가는 도중 계속 나를 힐끔 힐끔 쳐다봄 ㅋㅋㅋㅋㅋ</P> <P></P> <P> </P> <P>아마 이 덩치 큰 위험해 보이는 놈은 과연 안전할까? 이런 생각일듯 함ㅋㅋㅋㅋㅋㅋ</P> <P></P> <P> </P> <P>결국 1층내려서 아파트 나가는데 시간이 별로 없어서 빠른걸음으로 가니까 아줌마랑 비슷한 방향이던데 아줌마가 갑자기 발속도를 줄이고 밝은곳으로 </P> <P>가심ㅋㅋㅋㅋㅋㅋㅋ</P> <P></P> <P> </P> <P>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차피 그쪽으로 안간다고욬ㅋㅋㅋㅋㅋ 나 나쁜사람 아냨ㅋㅋㅋㅋㅋㅋㅋ</P> <P></P> <P> </P> <P>노래도 클래식 듣고 있었다곸ㅋㅋㅋㅋㅋㅋ 난 마음이 평안해욬ㅋㅋㅋㅋㅋ 평화를 사랑하낟곸ㅋㅋㅋㅋㅋㅋ</P> <P> </P> <P> 아오 젠장ㅋㅋㅋㅋㅋㅋ</P> <P></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1/daf54f2f927ea091937faa3685041f1d.jpg"></P> <P></P> <P> </P> <P>요 코트 입고갔었음ㅋㅋㅋㅋㅋ</P> <P> </P> <P>작아보이지만 방문 제일 위부터 손잡이까지 오는 큰옷임 ㅋㅋㅋㅋㅋㅋㅋ</P> <P> </P> <P>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까 앨레베이터에서 저거입고 눈밑밖에 안보이는 덩치큰놈이 주머니에 손넣고 있는걸 만나면 나라도 놀랐겠다 ㅋㅋㅋㅋㅋ</P> <P></P> <P> <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ㅋㅋㅋㅋ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11/1321518645206_1.jpg>
물마퇴 짤 합본 박하향님 & 파파라치님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12/1322819129242_1.jpg>
자유로운혼님 감사합니다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11/1321518181206_2.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11/1321518095206_1.jpg>
파파라치님 감사합니다. 마퇴 룩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11/1321433868206_1.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11/1321433372206_1.jpg>
박하향님 짤 감사드려요.
프리스트(여체화)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7/1309609276195_2.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7/1309609276195_1.jpg>
1파파라치님 감사합니다.(본섭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8/1314446585177_4.png>
Depth님 감사드려요 (퍼섭짤)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2/1298306497149_1.png>
직접 제작 꼬릿말.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2/1297777489116_1.jpg>
핑크파워님 ㄳㄳ
曇天 (흐린 하늘)-DOES
鉛の空重く垂れ込み
나마리노 소라 오모쿠 타레코미
납빛의 하늘 무겁게 드리워져서
眞白に澱んだ太陽が碎けて-
맛시로니 요돈다 타이요-가 쿠다케테
새하얗게 침체된 태양이 부서지고
耳鳴りを尖らせる
미미나리오 토가라세루
귀울림은 거칠어져가네
ひゅるりひゅるり低いツバメが
휴루리 휴루리 히쿠이 츠바메가
이리 저리 낮게 제비가
8の字なぞってビルの谷を翔る
하치노 지 나좃테 비루노 타니오 카케루
8자를 그리며 빌딩의 좁은 길을 빙빙 돌며 나네
もうじきに夕立が來る
모- 지키니 유-다치가 쿠루
이제 곧 소나기가 오겠지
曇天の道を傘を忘れて
돈텐노 미치오 카사오 와스레테
흐린 하늘 아래 길을 우산을 잊어버리고
步く彼女は雨に怯えてる
아루쿠 카노죠와 아메니 오비에테루
걷는 그녀는 비가 올까 걱정하네
ので僕も弱蟲ぶら下げて
노데 보쿠모 요와무시 부라사게테
그래서 나도 나약함에 매달려
空を仰ぐ
소라오 아오구
하늘을 바라보네
あちらこちらアンヨは上手
아치라 코치라 앙요와 죠-즈
여기 저기 인사는 잘하네
琲屋に寄って一休み極めたら
코히야니 욧테 히토야스미 키메타라
카페에 모여 잠시 쉬고 나면
帰れない帰らない
카에레나이 카에라나이
돌아갈 수 없어 돌아가지 못해
曇天の道をぶらりぶらぶら
돈텐노 미치오 부라리 부라부라
흐린 하늘 아래 길을 어슬렁 어슬렁
歩く2人は足輕の如く
아루쿠 후타리와 아시가루노고토쿠
걷고있는 두 사람은 졸병(최하급무사)와 같이
危険好きの誰かのフリをする
키켄스키노 다레카노 후리오 스루
위험을 즐기는 누군가의 흉내를 내네
小心者ども
쇼신모노도모
소심한 자들아 !
曇天の道を傘を忘れて
돈텐노 미치오 카사오 와스레테
흐린 하늘 아래 길을 우산을 잊어버리고
步く彼女は雨に怯えてる
아루쿠 카노죠와 아메니 오비에테루
걷는 그녀는 비가 올까 걱정하네
ので僕も弱蟲ぶら下げて
노데 보쿠모 요와무시 부라사게테
그래서 나도 나약함에 매달려
空を仰ぐ
소라오 아오구
하늘을 바라보네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1/1296389938049_1.pn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1/1296389938049_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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