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글, 카를 빼고는 1장방이나 1장1모방을 타는 사람이었는데요...</div> <div> </div> <div>근캐로 방을 탈 때는, 적 원캐를 물고 늘어지고 최대한 다운시키거나 적 근딜의 접근을 막는 역할을 수행하고 적의 주력 기술을 맞아주는 등 최대한 좌충우돌 하면서 아군에게 공캐에게 가는 딜을 막는 것에 주력을 했다면,</div> <div> </div> <div>원캐는 적 근캐가 붙지 못하게 위치 선정을 잘 한다던가 오기전에 다운을 시키는 것과, '누구'를 먼저 공격할 것인가를 잘 판단해서 주력기를 쓰는 지를 생각해야 하는 것 같더군요.</div> <div> </div> <div>처음 근캐 하던 때는, "왜 이리 지원이 안와?" 하던 상황이 지금은 좀 이해가 많이 되더군요.</div> <div>너무 깊게 들어가 있거나 지형이 지원하기 너무 불리한 경우...</div> <div> </div> <div>원캐를 잡고 연습을 하다보니, 자주 드는 생각이 </div> <div>1. "저거 너무 깊이 갔는데 어찌 돕나"</div> <div>2. "근캐들끼리 뭉쳐서 근캐 치지 말고 나한테 붙은 근캐 좀 떨어뜨려줘"</div> <div>3. "저 근캐는 뭘 하길래 나한테 공격이 이리 집중되는거야" (남탓ㅋㅋㅋ)</div> <div> </div> <div>충분히 연습을 한 다음...</div> <div>랜덤창을 정비해서 근캐 원캐를 적절히 섞을 텐데</div> <div>이제 근캐가 나오면, 제가 2번 3번을 생각했던 때를 생각하면서....좀 더 적절하게 행동을 해보려 합니다.</div> <div> </div> <div>딜러를 하니까 이제 에이스도 먹고 다니는군요 ㅋㅋ...맨날 극방타면 3천~5천점이 다인데</div> <div>이제는 뭐 승리하는 판이라면 6천~8천은 기본으로 나오더군요.</div> <div> </div> <div>그리고 역으로 워낙 근캐를 파고...최애캐 아이작과 이글을 상대할 때는 각 캐릭터들의 약점과 기술 사이 딜레이, 그리고 상황에서 쓸 기술들이나 콤보를 익히 알다 보니 상대하기가 더 쉽더군요. 초고수들을 만나면 여지없이 탈탈 털리긴 하지만 비교적 모르는 근캐들 보다는 더 쉽게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겠더군요. 심리적으로 우위에 서는? ㅋㅋ...</div> <div> </div> <div>사이퍼즈 모든 캐릭터들에 숙달되는 그날까지...!</div> <div> </div> <div>(그러나 아직도...웨슬리를 하다가 카인을 잡으면...돌격해오는 적의 공격을 카운터 치기 위해 q를 누르는 플레이어)</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