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로써는 최상의 결정이나 ..그결과는 우리가 바라는대로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세계선수권? 올림픽? 러시아 대표로 출장하는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겠죠 . 
누구보다 독보적인 스케이팅 기술을 갖춘선수인데요..

허나... 쇼트트랙은.. 기록경기가 아니고 레이스 아니겠습니까..
여럿이 몸싸움도 하고 작전도 세워가며 하는 스포츠죠..

빙엿 그렇게 씹고 나간 안현수를 빙엿이 그냥 둘까요? 

한창 우리나라 전성기시절에 우리나라가 메달 못따는 일은 언제 있었나요?
1. 김동성 같은 편파 판정에 의한 피해.
2. 떼놈들의 2명 같은조 배정시 한선수 물고 늘어져서 자빠지기.
이것 아니면 항상 메달권에 진입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 빙엿의 실정으로 보아 1번은 어려울것이고..우리나라 선수들의 실력으로 
가능한 2번을 노리지 않겠습니까? 
장담컨데 세계선수권이나 월드컵에서의 부활의 조짐이 보인다 싶으면 
언젠가 한번 일어날겁니다. 더군다나 러시아가 빙상쪽은 약해서 안현수와 발맞출 선수도
존재하지 않을뿐더러 보호해주기도 쉽지 않은 상황 아니겠습니까..

여기까지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고 안현수 빙판의황제의 부활이 있기를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