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볼일 있어서 나갔다가 돌아오는길... 약 30분간의 주행이었는데 3번이나 암걸릴뻔했습니다.
골목길에서 큰도로로 합류할땐 당연히 차가 오나 안오나 보고 합류해야하는거지 않나요?
근데 이놈의 봉고차는 멈출생각도 없이 바로 진입.... 브레이크에 발도 안댄듯.. 제가 딱히 바쁠일 없어서 느긋하게 달리고있어서
망정이지 진짜 쳐박을뻔... 개빡쳐서 크락션 막 울리는데 봉고차안에 쓰레기들은 머가 그리 신나서 난리났음....
운전도 개떡같이 하면서 운전이나 똑바로 신경안쓰고 헤어스타일을 보니 할배할매들.... 이 미친.... 진짜 아오........
분을 삭히면서 다시 가고 있는데 4차선도로에서 신호받고 있다가 파란불들어왔는데 2,3,4차로는 출발하는데 1차로는 출발안함.
앞차가 좀 늦게 출발하겠지 싶었는데 안함... 계속 안함... 여긴 좌회전이 없는구간임.... 신호 4~5개쯤 지나면 좌회전임...
뭔가 일있나 싶어서 겨우 2차로 빠져서 가다보니 차한대가 비상깜빡이 키고있음.. 사고났나 싶었는데 아님...
지나치면서 보니 할배가 두리번두리번.... 그러면서 슬금슬금감.... 18....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으면 갓길 대놓고 하던가..... 비상깜빡이만 키면다냐? 할배면 다냐???? 미친 아오!!!!!!!!!!!!!!!!!!!!!!!!!!
가뜩이나 빡쳐있는데 더빡쳐서 얼른 들어가서 발딱고 겜이나 해야겠다 싶었는데 이번엔...... 그참....
중, 고삐리로 보이는 5~6놈들이 자전거를 타고!!!! 4차로도 아니고 3차로까져 텨나와서!
역주행을!!!!!!!!!!!!!!!!!!
이것들이 미쳤나!!!!!!!!!!!!!!!!!!!!!!!
너네 죽는건 참 반가운 일이지만 누굴 끌고 갈라고!!! 돌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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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요즘 운전하기 힘듬..... 별별 인종이 다있음...
오늘 좀있다 또 나가야하는데.. 나가기 겁남...
이동네만 그런가.. 이사해야하나....
하.... 너무 열받아서 좀 끄적여봤습니다..
여기분들은 안전운전...... 정상운전.... 하실거라 믿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