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 썼다가 무플로 처참히 짓밟혀...
죄송하지만 유게에 올립니다ㅠㅠ 
커플이라 무플인건지...ㅠㅠ
제 여친은 오유가 좋은곳이라고 알고 있어요..
컴퓨터 고장낫을때 글 올렸더니 바로 고쳐주시고 했거든요..ㅋㅋ
이번에도 작은 관심 부탁드려요ㅠㅠ
추천은 괜찮습니다..작은 리플 하나씩 부탁드려요..

저는 올해 26살이 된 사회 초년생입니다. 사내커플이라 하루종일 같이 있으니 주말이 되도 딱히 할게 없더라구요..
쇼핑을 하러 가거나 영화를 보거나...
둘이 돈도 잘 쓰는 성격이 아니라서..쇼핑하러 가도 하루종일 구경만 하다가 티셔츠 한장만 사서 오거나 합니다.
돈도 절약할겸 새로운 데이트코스를 찾을겸..해서 생각해본게
봉사활동인데요~  학교다닐때 시간 채우러 여기저기 다녀본게 전부인지라... 아는게 없네요 ㅎㅎ
둘다 아이를 좋아해서 아이들이 있는 고아원?(선물 사들고 가서 놀아주고 씻겨주고 청소해주고 그런거..)
으로 한번 가보면 어떨까 싶은데...
거창하게 동호회나 자선단체에 가입해서 단체로 가는 것보단..
소소하게 저희둘만 함께 가서 시간보내고 싶습니다~
고아원같은 곳을 찾아서 직접 연락해보고 방문을 해야하는 건지..
혹은 개인적으로도 직접 방문예약을 해서 봉사할수 있도록 연계된 단체가 있는지..
여러분의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