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도타가 재미있는이유.. 참 많죠. 제가 살면서 가장 오래해온 게임이고 가장 플레이타임이 긴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span></font>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그만큼 매력적인 게임인데 ㅎㅎ 사실 저도 막상 롤하는 친구들한테 이게임의 매력을 설명하려고 하니까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이해하기 쉽게하기위해 롤에 비교해서 이야기를 해주게만되고 게임의 매력을 제대로 설명한적이 없었네요 ㅋㅋ</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사실 게임 시간에비해 제 플레이는 정말 형편없지만 ㅠㅠㅋㅋ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게임하려고 아둥바둥 합니다.. </span></font></div> <div><br />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무튼 저같은경우에는 도타라는 게임을 도타 올스타즈라는 워크래프트3 유즈맵에서 처음 접했었습니다. </span></font>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바람순찰자가 처음 나왔을때 시작했었는데.. 시간도 흘러 한 시대를 풍미한 인기있던 게임(유즈맵)이 밸브코퍼레이션이라는 게임계의 큰손과 만나서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도타2라는 이름의 후속작으로 나왔을때.. 정말 한사람의 게임유저 입장에서는 무척 즐거운 소식이였습니다.ㅎㅎ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그러나 사실 한국에서 도타올스타즈는 별 인기가 없었고 AOS라는 장르의 대중화는 워크래프트3 유즈맵인 카오스가 우리나라의 선구자 격이였죠.</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저역시 제대로 접해본 AOS게임은 카오스라는 워크래프트 3유즈맵이 처음이였구요.</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이런 카오스라는 게임은 제 중학생 시절 PC방에서 보낸 기억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안타깝게도 저는 이 카오스라는 유즈맵이 슬슬 질려가던 참이였죠. </span></font></div> <div><br /></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비슷한 컨셉의 영웅과 기술등으로 색다름이 없어졌었고, 특히 소위말하는 기반스킬이 똑같은영웅들은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저에게 점점 카오스의 매력을 떨어트렸습니다.(가령 참새의 영광의비석과 멀머던의 장판궁은 사실상 같은 종류의 궁국기였으며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그르르의 스턴과 메두사의 스턴 그리고 수많은 영웅들의 </span></font><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 font-family: Gulim; font-size: 9pt">타게팅 스턴은 워크래프트3 영웅 마운틴킹의 썬더볼트 스킬의 이펙트만 바꾼격이였죠)</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 font-family: Gulim; font-size: 9pt"><br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 font-family: Gulim; font-size: 9pt">그러다가 고등학교 2학년 즈음해서 워3를 접었던 친구에게 빌린 CD키가 그친구가 다른친구들한테도 알려주게 되었고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 font-family: Gulim; font-size: 9pt"><br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 font-family: Gulim; font-size: 9pt">이 씨디키가 중복이 되기시작하면서 저는 웨스트서버에 가는일이 잦아졌습니다. </span></div></div></div> <div><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 font-family: Gulim; font-size: 9pt"><br /></span></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웨스트 방의 경우에는 당시 Dota -ap US/CA only #1234 Dota -apsp KOR proz 같은 방제가 대부분이였는데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이런 방제를 보면서 도타가 인기가 많네? 죄다 도타방이야? 라는 생각을 했었고 저는 카오스의 원류라고 알고있었던 이 도타라는 게임에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그래서 궁금하던차에 게임을 해보려고하니 게임을 들어가자마자 강퇴를 당하는겁니다..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칼강퇴를 당하자 오기가 생겼었고 저는 이때 한국 도타방들은 트롤러 방지를위해 맵다운로드를 시작하면 바로 강퇴한다는 사실을</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몰랐었고 오기로 계속 방 진입을 시도했었습니다.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그러다가 호스트가 맵다운로드중인 저를 강퇴하지않고 게임을 그냥 시작하게되었고 저는 저의 역사적인 도타올스타즈 첫게임을 시작하게됩니다.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사실 오래전기억이라 첫판인지 둘째판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제가 기억하는 가장 처음 플레이한 영웅은 바로 네루비안 위버, 길쌈꾼 영웅입니다.ㅋㅋ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저는 아주 호기롭게 시작하자마자 -random을 치는 유저들을 보고 랜덤을 골랐고</span></font></div> <div><br /></div> <div>워크래프트3 네루비안 거미모습을 한 위버를 보자 뭔가 귀여워보여서 게임 플레이를 하게되었습니다.ㅋㅋ </div> <div><br /></div> <div>저는 기술을 보고 막연하게 카오스의 다래같은 영웅인가 싶어 </div> <div><br /></div> <div>더블은신을 하겠다곸ㅋㅋ 무려 로다스 엣지라는 아이템(쉐도우블레이드의 옛이름)을 무작정 올리게 되었죠. 일단 막타먹는게 카오스처럼 스킬뻥뻥</div> <div><br /></div> <div>쏘면 되는게 아니라 어렵고 ㅋㅋ 진짜 무슨깡이였는지는모르겠지만.. 무작정 조합템보고 템맞추기 시작했었죠... </div> <div><br /></div> <div>ㅋㅋ 지금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트롤링지요 무튼 제가 로다스엣지를 올리니까 아무말없던 같은팀들이 온갖 욕을 했었습니다. </div> <div><br /></div> <div>저는 저 나름대로 화가나서 팀원들이 하는말을 전부 무시하고 저의 마이웨이를 펼쳤었고... 저역시도 물어보거나 했어야했는데 ㅋㅋㅋ 실수였죠</div> <div><br /></div> <div>어떻게보면 제가 도타에 빠지게 된 계기가 아닌가싶은데 도타라는 게임의 첫인상은 아이러니하게도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ㅋㅋ</div> <div><br /></div> <div>50분내내 같은편한테 생판 처음듣는 욕을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들었거든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사실 AI맵도모르고 CD키가 막혀서 웨스트에 왔는데 호기심으로 게임시작한 유저가 해봤자 얼마나 했겠습니까?? </span></div> <div><br /></div> <div>저역시 심한 멘붕을 했었고 짜증이나다가 마침내 화가 나더군요. "아니 모르고 시작한 사람인데 왜이렇게 욕을 먹어야하나" </div> <div><br /></div> <div>순간의 발끈이 저의 호승심(?)과 고등학생의 패기를 자극하더이다..ㅋㅋ 그래서 인터넷으로 도타를 검색해보고 차근차근 배워나가기 시작했죠 </div> <div><br /></div> <div>뉴비는 닥치고 레오닉이다. 초보자가 하기 쉬운영웅들은 드래곤나이트 허스카 오거마기 히드라 등이 있다. 같은 정보를 접하기 시작했고 </div> <div><br /></div> <div>저는 용으로 변신하는 게 너무 멋있어서 드래곤나이트, 용기사영웅을 처음으로 쓰기 시작하였고 한번 재미들리고 게임을 하니 </div> <div><br /></div> <div>진짜 미친듯이 게임에 몰두했었죠. 도타에는 그런 저를 자극할만한 요소와 시스템들이 가득했었습니다.ㅋㅋ 정말 게임을 제대로 하기도전에 </div> <div><br /></div> <div>게임공부하면서 시작한 게임은 도타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던거 같네요 ㅋㅋㅋ 실력은 낮지만요 ㅠㅠ </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그렇게 시작한 도타올스타즈는 제가 군대에 가니 도타2 개발을 하는 단계엿고 저는 상병 정기휴가때 처음으로 도타2를 하게 되었습니다.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메일로 클로즈 베타 신청했던게 당첨되서 키를 받게 되면서요 ㅋㅋ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도타2라는 타이틀을 달고나오길래 저는 아무런 정보가 없어 사실 도타올스타즈와 다르지않나 하는 걱정반 설렘반으로 게임을 시작했었는데..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정말 놀랍게도 도타2는 도타올스타즈를 그대로 이식해온거같은 게임이였습니다. 마치 카스1.5와 글로벌오펜시브의 차이라고나 할까??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눈에띄게 상향된 그래픽과 영웅들은 제 눈을 호강시켜주었고 저는 병장이되고 말출을 나오면서 정말 도타2를 미친듯이 하게되었고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중간중간 포켓몬이나 기타 스팀게임과 외도가 났었고 저도 열심히 일하느라 도타를 멀리하긴했었지만 어쨋든 플레이타임 740시간은 찍었네요 ㅋㅋ</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600000381469727px"><br /></span></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무튼 서론이 길었는데....ㅠㅠ 도타2를 이야기 하기전에 왜 쌩뚱맞게 도타이야기를 꺼냈는지 궁금해 하실분도 많으실텐데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사실 도타2는 시리즈의 후속작 개념보다는 리메이크 라는 개념이 어울리는 게임이기 때문이지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덕분에 도타2를 이야기하면서 도타올스타즈를 이야기할수밖에없고 또 워크래프트3를 이야기하지않을수가 없죠 ㅋㅋㅋ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무튼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넌 왜 도타2가 재미있냐?"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은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도타2는 현존하는 최고의 AOS게임 이기 때문에" 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 이유를 몇가지 꼽아 보려고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1. 100여종류가 넘는 영웅들의 제각각 다른 개성과 능력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제가 카오스를 하면서 뭔가 질리게 됬던 이유가 비슷한컨셉의 영웅들과 스킬 능력이 그 주된 이유중 하나였는데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도타2의 경우는 워크래프트3 유즈맵 기반으로 만들었던 영웅들인데 하나같이 말도안되는 오브젝트를 구현했었고 그덕분에 수많은 개성을 가진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영웅들이 탄생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영웅들의 개성에 흠뻑 빠져들었었죠. 스킬차지를 해서 날리는 기술이 초중반에 엄청나게 강력해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뉴비일때는 번번히 상대하다가 맞아죽었던 키퍼오브더라이트(빛의수호자). 궁이 걸려서 움직였더니 죽어버리던 블러드시커(혈귀) </div> <div><br /></div> <div>이상한 공(?)을 깔더니 주변의 영웅이 멈추고 자기만 혼자 움직이던 페이스-리스-보이드 (얼굴없는전사) </div> <div><br /></div> <div>왠 팬더가 갑자기 뿅하고 날아와서 줄로 땡기던 스톰 스피릿(폭풍령)</div> <div><br /></div> <div>이유는 모르겠지만 여러마리로 다니던 미포. 갑자기 어디서 뿅하고 나타나 친구데리고 와서 우리편을 썰어먹던 핏로드</div> <div><br /></div> <div>스킬을쓰니까 풀피가되는.. 알고보니 몇초전의 자신으로 돌아가게 하던 네루비안 위버(길쌈꾼)</div> <div><br /></div> <div>뜬금없이 걸어가고있는데 번개가 내리쳐서 죽게된, 알고보니 제우스의 궁극기였던... </div> <div><br /></div> <div>당시에 워크래프트3 유즈맵으로 이런 컨셉의 영웅들을 만들수가 있구나 라는 엄청난 충격과 함께 전율을 느끼게 해주었죠 ㅋㅋ </div> <div><br /></div> <div>물론 도타도 컨셉이 겹치는 스킬이 몇몇 존재했습니다만. 패치를 통해 대부분 변경되었죠 리메이크도 많이 되었구요 ㅋㅋㅋ </div> <div><br /></div> <div>도타2로 넘어오기전의 도타올스타즈에서는 기반스킬이 같은경우가 거희 없었습니다. 현재는 같은기반의 스킬은 상당히 찾기 어렵게 되었구요. </div> <div><br /></div> <div>스벤의 스턴같은경우에는 복수혼령과 컨셉이 겹쳤지만 어느순간 작은범위 AOE판정으로 </div> <div><br /></div> <div>바뀌었구요 ㅋㅋ 지금 찾을만한 대표적인 기반스킬을 꼽자면 고통의 여왕과 항마사의 점멸정도가 있겠네요. </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2. 정상적인 플레이를 방해하는 수많은 "변수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도타를 더욱더 재미있게 하는 변수가 여럿 있는데 이러한 변수들이 도타를 더욱 재미있게 하는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중에 대표적인것이 바로 "룬"이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2분마다 나오는 룬으로 인해 미드를 서던 라이너들이 안정적인 갱킹을 할수있었고 빨피로 걸어가다가 나오는 리제너레이션 룬은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달콤함이였습니다 ㅎㅎㅎ. 또한 이 룬을 담을수있는 물병이라는 아이템의 존재로 인하여 </div> <div><br /></div> <div>탑룬과 바텀룬 전부를 먹기 용이한 미드라이너들이 애용하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div> <div><br /></div> <div>이외에도 변수는 상당히 많은데요 상점에 가지않고도 템을 살수있는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커리어 시스템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 커리어를 저격하기 위해 커리어가 다니는 길목에 배치하게되는 와드의 위치와 글로벌 텔레포트가 가능한 영웅 퓨리온의 저격 플레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풀링이라 불리운, 중립 크립들을 유인하여 아군 라인크립과 싸우게 한뒤 중립크립을 안정적으로 사냥하는 방법.</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걸 방해하기위해 크립이 리젠될때 근처에 오브젝트가 있으면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리젠이 안된다는 점을노려 와드를 박아서 방해하는 플레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또 이걸 막기위해 초반에 아이템을 포기하고 센트리와드를 사들고 오던 플레이어들. </div> <div><br /></div> <div>와드를 통한 시야확보가 너무나 중요해 한때 서포터들이 와드만 사던시절, 빅엿을 먹이기 위해 영웅 근처에만 없으면 사용시 </div> <div><br /></div> <div>적에게 보이지않는 "연막물약"이라는 아이템이 패치로 생겨나는 등의 변수들은</div> <div><br /></div> <div>하나의 변수가 생기면 이를 대처하기 위한 파훼법이 떠오르고 </div> <div><br /></div> <div>이러한 파훼법을 막기위해 또다시 멍군을 외치는 플레이어들의 모습들은 정말 치열한 두뇌싸움과 눈치싸움이었습니다. ㅋㅋ</div> <div><br /></div> <div>또한 아군의 크립의 막타를쳐서 적에게 경험치의 50%만 먹게하고 골드획득을</div> <div><br /></div> <div>방해하는 "디나이"라는 요소가 있어 라인전단계부터 조용한 전쟁의 서막이였죠 ㅋㅋ </div> <div><br /></div> <div>이러한 요소들이 AOS라는 장르에서는 "진입장벽"으로 다가올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도타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div> <div><br /></div> <div><br /></div> <div>3. 언제든지 게임을 뒤집을수있는 역전드라마의 시작 </div> <div><br /></div> <div>-> 사실 어느 게임이던지 "역전"이라는 단어는 게이머의 가슴에 불을 붙이는 멋진 플레이죠. 당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요 ㅋㅋ </div> <div><br /></div> <div>도타에서는 이러한 "역전"이라는 단어가. 병영이 3라인, 총 6개가 밀린것이 아닌이상 얼마든지 일어날수있는 마법의 단어입니다.ㅋㅋㅋ </div> <div><br /></div> <div>(사실상 메가크립이 나오게되면 역전이 힘들고 서로 엘리전을 가는 상태가 아니였다면 6개 병영이 밀려서 적의 메가크립이 나오는상황은 </div> <div><br /></div> <div>마치 "너네가 졌으니까 막지마. 왜냐하면 우리크립은 엄청 강하거든!"같은 느낌이라 배제했습니다.</div> <div><br /></div> <div>ㅋㅋ 진짜 수천게임을 하면서 저도 손에꼽을정도로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겨봤네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그 이유는 바로 "하드캐리"라는 영웅들이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이 하드캐리라고 불리는 영웅들은. 초중반에 매우 약하지만. 아이템을 갖추면 </div> <div><br /></div> <div>평타기반의 데미지로 적들을 다때려잡고 진삼국무쌍을 찍을수있는 영웅들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영웅들의 위력은 후반에가면 엄청나게 극대화 </div> <div><br /></div> <div>되기 때문에 사실상 도타에서 존재하는 가장 큰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div> <div><br /></div> <div>3~4명의 플레이어들은 자기 팀의 하드캐리 플레이어를 키워주는게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주 핵심이 되겠습니다.! 흔히말하는 시팅이라고 하죠 ㅋㅋ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무튼 하드캐리라는 변수로인하여 킬뎃 2배 3배차이의 안좋은 상황에서도 기적같은 한타싸움을 열고 역전승을 거둘때의 그 쾌감은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정말 도타라는 게임을 플레이하게되는 이유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상황에서도 포기하지않고 게임하다가 이겼을때의 쾌감. 팀원들과의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훈훈한 플레이는 맛보지않은 사람은 절대 모르는 기분이죠 ㅋㅋ </span></div> <div><br /></div> <div><br /></div> <div>4. 체력만큼 소중한 마나의 엄청난 존재감! </div> <div><br /></div> <div>-> 도타에서는 마나가 아무리 높은 영웅이라도 스킬의 마나소비량이 엄청나기때문에, 마나관리역시 플레이어들이 상당히 신경써야 하는 플레이입니다.</div> <div><br /></div> <div>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신경써야 할 마나를 이용한 스킬들은 초중반 엄청나게 강력하기때문에... 흔히 말하는 "딜교환"의 과정이 생략된채 </div> <div><br /></div> <div>일방적인 스킬의 콤보로 인한 "도살"로 이어질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상황에 적재적소의 마나와 스킬을 사용하는지 여부가 상당히 큰 변수입니다.</div> <div><br /></div> <div>예를들어 6레벨 가면무사의 마나로는 궁극기->Q스킬의 콤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마나통이 너무나 작아서 궁극기를 쓰고난이후에 </div> <div><br /></div> <div>Q스킬을 쓸 마나가 없기때문입니다 ㅠㅠ </div> <div><br /></div> <div>가면무사의 경우는 6레벨기준 최소 +3의 지능이 있어야 궁극기->Q의 콤보가 사용가능합니다 ㅋㅋ 이처럼 마나는 아주 큰 요소입니다. </div> <div><br /></div> <div>글로벌 마나회복오라를 보유한 수정의여인이 최강 서포터중 하나일 정도로요ㅎㅎㅎ</div> <div><br /></div> <div><br /></div> <div>5. 스킨을 뛰어넘는 도타2의 코스튬 플레이 </div> <div><br /></div> <div>-> 정말 도타올스타즈에 없던 도타2만의 순수한 컨텐츠를 꼽자면 바로 </div> <div><br /></div> <div>코스튬 플레이가 가능한 아이템 시스템인데요. 다른 AOS게임의 주 사업모델인 "스킨"시스템이 아니라 </div> <div><br /></div> <div>스킨을 좀더 세밀화하여 각 케릭터마다 파츠를 표준화하여 만들게된 코스튬 시스템입니다. </div> <div><br /></div> <div>스킨이 아니고 아이템으로 케릭터를 꾸미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의상과 장비를 맞춰서 끼우는 재미또한 쏠쏠합니다. </div> <div><br /></div> <div>또한 아이템에도 희귀등급을 나누었고 보석(잼)이라는 시스템을 통하여 게임스텟을 아이템에 기록하거나 아이템에 이펙트를 더하는것이 가능합니다. </div> <div><br /></div> <div>매우 매력적인 컨텐츠로 스팀 세일기간에 맞춰 상점에서 대대적인 세일을 합니다. ㅋㅋㅋ 저도 그래서 작년 할로윈때 스킨값으로 한 8만원 정도 </div> <div><br /></div> <div>썻었죠 ㅠㅠ 안사고 배길수가 없어서.. 75%세일을 하니 눈이 뒤집히더군요 ㅋㅋㅋ 무튼 밸브의 게임이라 그런진몰라도 아이템 할인도 잘하고 </div> <div><br /></div> <div>게임 끝나고 보상으로 아이템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프로게임팀이나 프로게이머들과 협약을 맺어 </div> <div><br /></div> <div>특정 아이템들은 그 아이템의 매출의 몇%를 스폰서하는 프로게이머나 팀에게 전달하고있습니다. 매우 이상적인 시스템이죠 </div> <div><br /></div> <div>유저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선수나 팀의 아이템을 사주면서 아이템도 얻고 선수들 응원도 하게 되구요 </div> <div><br /></div> <div>프로게이머들은 새로운 수익이 창출되니 게임사 유저 프로게이머 모두가 만족할만한 시스템입니다. </div> <div><br /></div> <div>또한 일반 유저들이 만드는 아이템들이 추천을 많이 받으면 실제로 구매가 가능한 아이템으로 컨텐츠가 생산되게 되는데요. </div> <div><br /></div> <div>이때문에 유저들역시 좀 더 이쁜 아이템을 얻을수있고 게임사와 유저들간의 개방적인 소통이 가능하게되었습니다. </div> <div><br /></div> <div><br /></div> <div>6. 누구나 쉽게 실력을 올리는 지름길, 관전모드와 게임대회 관전! </div> <div><br /></div> <div>-> 도타2에는 관전모드가 따로 존재합니다. 언제어디서나 세계 1티어 그룹의 최고수준의 랭크게임 경기를 지켜볼수가 있고 </div> <div><br /></div> <div>게임대회의 관전권을 구매하게되면 라이브로 그 선수가 하는 마우스와 키보드,시점의 플레이까지 마치 내가 플레이하는것처럼 1인칭 시점으로 </div> <div><br /></div> <div>지켜볼수가 있죠. 과거에 스타1 프로게이머들이 리플레이 유출에 매우 민감했었고</div> <div><br /></div> <div>아주 희귀하게 인터넷에 리플레이가 풀리게 되면 수많은 유저들이 최연성 이윤열의 scv빌드 타이밍 하나까지 </div> <div><br /></div> <div>따라하던 진풍경이있었죠. 그런데 이러한 리플레이와 실시간 중계를 밸브코퍼레이션은 소수의 대회(인비테이셔널 같은)를 제외하면 </div> <div><br /></div> <div>돈을받고 기념아이템과 옵저버 관전권을 판매하는데요. 이는 게임사의 새로운 이익모델 창출이자 유저들에게는 </div> <div><br /></div> <div>세계 정상급 플레이어들의 플레이를 아주 가깝게 바라볼수가 있게되었습니다.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7. 게임을 더욱더 재밌게 즐길수있는 수많은 게임방식 </div> <div><br /></div> <div>-> 도타에는 게임을 좀 더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수많은 게임방식이 존재합니다. </div> <div><br /></div> <div>도타를 대표하는 가장 기본적인 게임모드가 올픽(All-Pick, AP). 즉 자유선택 모드인데요. 이 모드같은경우에는 레디언트 다이어 진영 가리지않고</div> <div><br /></div> <div>영웅을 플레이 할수있는 모드입니다. 사실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되시는분들이있겠지만 엄연히 도타는 두 진영에 소속된 영웅들이 다릅니다.</div> <div><br /></div> <div>카오스처럼요ㅋㅋ 밸런싱도 그렇고 플레이어들이 하고싶은 영웅을 하기위해 가장 애용하는 모드가 바로 자유선택모드입니다.</div> <div><br /></div> <div>도타올스타즈이 경우 방장이 -ap라는 명령어 입력을 하지않을경우 소속된 진영의 영웅만 고르기때문에.. 방장이 잠깐 물마시러갔다가 </div> <div><br /></div> <div>방폭하는일이 간간히 있었습니다. ㅋㅋㅋ 이외에도 랜덤드리프트모드(20명의 임의선택 된 영웅들을 래디언트와 다이어가 돌아가면서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픽하는 모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리고 대회에서 사용하는 모드인 캡틴모드(밴과 픽을 번갈아 가면서 고르는 가장 정석적인모드, 실력을 급상승시키기 제일 적합한 모드이며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대회에서 전략적인 요소를 강화하기위해 사용하는 모드입니다.) 이외에도 선택된 영웅들의 스킬을 자기가 임의로 조합할수있는 능력조합(Skill Pick)</span></div> <div><br /></div> <div>같은 모드가 있구요. 아직 구현되지는 않았지만 </div> <div><br /></div> <div>전작에 있었던 듀플리케이티드모드(같은영웅 중복선택가능)나 이지모드(분당 골드획득량,경험치 상승모드)같은 수많은 모드가</div> <div><br /></div> <div>존재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8. 들어는 봤나?? 트롤촌과 리포트작성! </div> <div><br /></div> <div><br /></div> <div>도타2에서는 플레이어를 언제든지 신고할수있습니다. 부적절한 욕설이나 게임에 방해를 주는 행위등이 보통 그 제제대상인데요 </div> <div><br /></div> <div>타인에게 많이 신고를 당한 유저는 1차적으로 "저우선도 메치메이킹" 상태가 됩니다.</div> <div><br /></div> <div>이상태에 걸리면 5게임동안 경험치 획득도 못하고 끝나고 주는 아이템보상도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div> <div><br /></div> <div>여기서 더 진행되면 소위말하는 "트롤촌"에 입성하는데 트롤촌의 경우 플레이어들은 채팅금지를먹어 채팅도못하고 </div> <div><br /></div> <div>경험치획득도 없고 게임끝나고 먹는 보상도 없습니다. ㅠㅠ </div> <div><br /></div> <div>게임을 무단으로 나가는 탈주패널티도 엄청나게 심한편이라 중간에 빡친다고 게임끄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ㅋㅋ </div> <div><br /></div> <div>마음에 안드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바로바로 신고하세요! 신고가 정상적으로 되어 조치가 들어가면 알림으로 조치됬다고 안내메시지가 옵니다. ㅋㅋ</div> <div><br /></div> <div>그럼 즐겁게 게임하시면 됩니다. ^^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9. 도타올스타즈를 리메이크 수준으로 만들어 버린 후속작 </div> <div><br /></div> <div>-> 사실 메타스코어닷컴에서 도타2 항목을 보면 "전작과 달라진게 없다" 같은 이유로 도타2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div> <div><br /></div> <div>하지만 이런 이유를 뛰어넘을 만큼 도타2의 게임이식은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br /></div> <div>단순히 케릭터의 스킬이나 모습만 따온게아닌.. 워크래프트3의 개념을 통째로 게임에 집어넣었기 때문입니다. </div> <div><br /></div> <div>제가 도타2를 처음접하고 가장 놀란것은, 워크래프트3 처럼 힘/민첩/지능의 3가지 유형의 영웅타입이 존재한다는것과 </div> <div><br /></div> <div>데미지.체력.공격력.방어력과 이들의 계산식 전부를 아예 똑같이 썻기 때문입니다.ㅋㅋㅋㅋ </div> <div><br /></div> <div>게임개발자라면 정말 부담되는 상황일껍니다.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게임모드의 정식 후속작을 내놓는데 변화를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의 </div> <div><br /></div> <div>딜레마가 상당했겠지요. 스타크래프트2 역시 스타크래프트1의 후속작이고 게임플레이가 유사하지만 완전 다른 게임인것에 반해 </div> <div><br /></div> <div>도타2는 단지 그래픽업그레이드 수준으로 완벽하게 똑같은 이식을 시도했고 이는 엄청나게 잘한 신의 한수가 되었습니다. </div> <div><br /></div> <div>전작의 완벽한 게임성은 2편으로 와서도 그대로 재현할수가 있었고 도타올스타즈의 수많은 팬층이 도타2로 넘어왔기 때문이죠. 사실 아직도 </div> <div><br /></div> <div>도타올스타즈를 하는 유저들도 많지만 전작의 팬층을 상당부분 이식시켰다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br /></div> <div>그만큼 도타올스타즈가 완성도 높은 모드라는 반증이기도 하겠지요 ㅋㅋ. 저역시 새로운게임이 아니라 도타 올스타즈를 하는 기분으로 </div> <div><br /></div> <div>도타를 시작했고 정말 하는내내 감탄이 나왔습니다. 저같은 기존유저들은 도타올스타즈와 비교하며 게임을 하는것만으로도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사실 여러번이야기하지만 저는 도타2 플레이타임에 비해 실력은 낮은편입니다. 현재 랭크게임 3천대 중반에서 왔다갔다 하고있구요 </div> <div><br /></div> <div>뭐 못해도 그만큼 재미있습니다. ㅋㅋ </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래도 제 인생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 하나를 꼽는다면 도타시리즈를 꼽을수있겠네요! 요즘 말티엘 잡느라 부쩍 도타하는일은 줄었지만 ㅠ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도타를 한국유저들이 좀더 해줬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그만큼 재밌는데말이에요. 게임성은 국내 게임과 비교를 거부하는데 </div> <div><br /></div> <div>게임성에 비해 게임이 좀 못뜨는거같아 안타깝습니다 ㅠㅠ 사실 평일에는 한국써버에서 일반게임 아니면 게임 잡기가 힘들죠 ㅋㅋ </div> <div><br /></div> <div>일반게임도 방이없어서 능력조합으로 걸리는 경우도 많고요ㅠㅠ 그래서 동남아 형들이랑 하는데 ㅋㅋ 동남아형들말고 한국분들과 재밌게 하고싶네요 </div> <div><br /></div> <div>무튼 보이스채팅도 기본지원이라 ㅋㅋㅋ 모르는사람과 낯선채팅을 하면 재밌습니다.!! </div> <div><br /></div> <div>무튼 겜토게분들도 도타 시간나면 한번 해보세여 재미있습니다. 정말 추천드리구요 ㅋㅋ </div> <div><br /></div> <div>게임조선 기자분이신 카단님 이벤트 글보고 쓰게됬는데 글쓰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나고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 </div> <div><br /></div> <div>메일주소는
[email protected] 입니다.!!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