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간 글 주소: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3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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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욕 먹어도 마땅한 일이지만 너무 심하게 욕을 먹는거 같네요..

제가 지금 중국에 있는 충칭이라는 도시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워낙 충칭이라는 도시가 시골이라 유일한 국제학교인데 전교생이 300명 정도밖에 안되요. 그런데 저 ㅇㅈㅇ(이니셜로 부를게요)이 아빠가 아시아나에서 일하시는데 이번에 충칭에 한국인들이 많아져서 한국이랑 직행을 운행하러 충칭에 오셧어요. 충칭에 국제학교가 우리 학교밖에 없어서 우리 학교로 왔는데 아빠가 학교랑 문제가 있었나봐요. 그래서 중국학교로 옮겼는데 ㅇㅈㅇ 이가 중국어도 안되는데 중국 학교로 갔으니 친구도 없고 그랬을 때에요. 그리고 얘네 엄마는 당시 좀 아파서 중국에 못오고 한국에 있었어요. 그리고 아직 초등학생 6학년이라 아직 미숙할때 인데 심한 욕은 하지 맙시다. 제가 뭐라고 하니깐 지금은 글 지운상태고요. 

p.s 댓글로 순간 소름돋아서 너 미쳣니? 라고 댓글을 다니깐 아니 나 안미쳣는데? 라고 댓글달아서 두배로 소름돋은 기억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