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사람 하고 안할사람 안하면 그만이지
도대체 이 문제로 언제까지 왈가왈부 할껀지??
동게 올때마다 눈쌀 찌푸려지네 증말..
나도 담달 우리 셋째 중성화 생각하고 있다
왜??갓 1년된 지지바가 생식기에서 고름이 나오더라..
이제 겨우 안정되고 좀 행복하게 살아볼라니까..
이거 자궁 축농증이면 자궁적출 안하면 우찌되는지 
냥이 키워본 사람이면 알꺼고 중성화하지말라고
반대할 사람도 없겠지..
멀 자꾸 인간의 이기심이니 어쩌니 인정하라고 지랄이여??
그래 내 이기심으로 이 지지바랑 행복하게 오래오래 
같이 살고 싶어서 수술시킨다..중성화 안시키면
죽을수도 있는데..생식기에서 피고름 줄줄흘리고
밥도 못먹는 꼬라지보면서 
중성화는 인간의 이기심이야..수술시키면 안되..
이러리??
인정하니까 만족하냐??행복해??
그거 인정해서 당신들이 얻는게 도대체 머냐??
그게 진짜 궁금하다..
우리 셋째 나한테 오기 전에 어떻게 살았는데..
이렇게 해서라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
당신들이 알랑가모르겠다..
난 분명히 인정한다..우리 마루 중성화수술은
내 이기심 때문에 하는게 맞아..
중성화 문제로 콜로세움 고만 엽시다..
나 안그래도 마루 땜에 지금 너무 심난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