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는 4·15 총선을 앞두고 14번째 영입 인사로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 조동인(31) 미텔슈탄트 대표를 영입했다.</div> <div><br></div> <div>스타트업 창업가로는 지난 9일 영입된 경제학 박사 출신 홍정민 변호사에 이어 두 번째다.</div> <div><br></div> <div>1989년생으로 대구 출신인 조 대표는 대학 시절 대기업 취업 대신 창업전선에 뛰어들어 8년간 회사를 5번 창립했다고 한다.</div> <div><br></div> <div>2012년 경북대 4학년 시절 스타트업 '해피위켄위드어스'를 설립했지만 실패했고, 도전 경험을 청년들과 나누고자 창업연구회 '솔라이브'를 창립했다.</div> <div><br></div> <div>또 청년창업동아리 'NEST' 대구·경북 지부장을 지내며 대구·경북지역 청년창업 운동을 주도해왔다고 영입위원회는 소개했다.</div> <div><br></div> <div>조 대표는 2013년 본격적으로 스타트업에 뛰어들어 '미텔슈탄트'를 창립해 대표를 지내고 있다.</div> <div><br></div> <div>이후 '디바인무브', '플래너티브', '다이너모트' 등 다양한 기업을 창업해 경영해왔다.</div> <div><br></div> <div>그는 현재 창업 교육 기획과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테크 사업과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div> <div><br></div> <div>조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 2016년 청년기업인상, 2017년 대학 창업유망팀 300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div> <div>2019년 기업가정신 교육 우수사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div> <div><br></div> <div>조대표는 회견에서 "창업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기 전에 새로운 일을 일으키는 것이 본질이며, 다른 말로는 </div> <div>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실패에 관대하지 못한 우리 창업생태계 구조를 변화 시켜 </div> <div>개인의 역량과 열정을 고취하는 사회, 건전한 도전 의식이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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