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MBC 신년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0.2%, </div> <div>'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5.6%로 절반 이상이 긍정 평가했습니다.</div> <div><br></div> <div>지난 9월 조국 전 장관 임명 직후 MBC 조사에서는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지만, </div> <div>조국 사퇴 이후 다시 긍정평가가 앞서는 흐름입니다.</div> <div><br></div> <div>여야 '4+1' 합의로 만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설치법에 대해서는 '찬성한다' 59.8%,</div> <div> '반대한다' 32.4%로 찬성 의견이 27.4% 포인트 우세했습니다.</div> <div><br></div> <div>문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후보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한데 대해서는 </div> <div>찬성 54.3%, 반대 30.5%로 찬성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div> <div><br></div> <div>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낙연 총리가 27.2%,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2%로 1,2위에 올랐고, </div> <div>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3%,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4.4%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3.7% 조국 전 장관 3.5%로 뒤를 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여·야 1위 후보로 가상 양자대결을 벌였을 땐, 이낙연 총리 51.4%, 황교안 대표 25.5%로 </div> <div>MBC가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큰 차이가 났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