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일본 혐한 네티즌들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편에 섰다. </div> <div>“대한민국 대통령은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표현이 틀린 말이 아닌데 뭐가 문제냐는 것이다.</div> <div><br></div> <div>13일 일본의 거대 커뮤니티 5CH(5채널)에서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으로 </div> <div>한국 국회가 난장판이 됐다는 소식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div> <div><br></div> <div>혐한 성향의 일본 네티즌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수석대변인으로 </div> <div>비유한 나 원내대표의 발언을 지지했다.</div> <div><br></div> <div>이들은 “사실이잖아!” </div> <div>“알고 있었어” </div> <div>“당연하지요” </div> <div>“문은 돼지 장군(김정은)의 꼭두각시”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div> <div><br></div> <div>나 원내대표의 생각이 자신들의 생각과 너무나 비슷하다고 느꼈는지 한 네티즌(t9aUxACW)은</div> <div> “아, 이것은 친일 인증인가요. 의원 권한 박탈되나요”라고 적었다. </div> <div>또 다른 네티즌들은 “국가 기밀 유출 죄” “이건 기밀 누설인가”라며 나 원내대표의 안위를 걱정하기도 했다.</div> <div><br></div> <div>한국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당명에 주목한 네티즌들도 많았다. </div> <div>일본 야당인 민주당처럼 ‘매국노 집단’이라는 표현이 많았다. </div> <div>“민주당은 어느 나라에서나 매국노”</div> <div> “민주당이라는 것만으로 끝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div> <div>“사실을 말하면 이성을 잃는다는 일본의 야당과 같다” 는 식의 댓글이 잇따랐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