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풍악입니다.
얼마전에 몬헌을 켰는데 플레이 타임이 300시간을 넘어갔더라구요.
그래서 그동안 어떻게 플레이했나 정산을 조금 해봤습니다.
제 캐릭터입니다. 부캐는 안키우고 본캐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퀘스트를 많이 나갔네요. 상위만 533회;
길드퀘스트는 별로 흥미가 안가서 많이 안나갔습니다.
제 무기 사용빈도입니다. 초보로 시작해서 대검을 제일 많이 썼네요. 전작에선 한손검과 슬래시엑스를 주로 사용했는데 이번엔 대검으로 시작해봤습니다.
태도와 해머, 피리는 정말... 손이 안가더라구요 ㅋㅋㅋ 태도는 곧 해볼 의향이 있지만 해머와 수렵피리는 정이 안가네요.
슬래시엑스는 3g에서 내내 썼으므로 별로 안해봤어요.
훈장 달성도입니다. 서포트쪽이 처참합니다 ㅋㅋㅋㅋ 아이루는 쓰던 아이들만 써서요. 제가 주로 쓰는 아이루 이름은 메인탱커와 힐노예입니다 ㅋㅋ
300시간동안 50퍼센트밖에 못채웠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장비 이것저것 만들어서 모으고 들고 나가는겁니다.
그래서 길드카드 별명도 칼의 컬렉터로 해놨어요 ㅋㅋㅋ
덕분에 돈이 많이 깨져서 아캄은행장을 많이 털었죠.
몬헌을 시작한건 프론티어부터 2ndG, 3rd, 3G에 이어 4까지 오래 플레이하긴 했지만 4이외에 게임들은 플탐이 길어봤자 120시간 이었어요.
아마 언어의 장벽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ㅋㅋㅋ 이번 4가 한글이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4에서도 300시간을 플레이하긴 했지만 저는 라이트 유저라고 생각합니다. 길드퀘스트에서 엄청 좋은 발굴장비를 구해보자! 이런 목표를 가지고 한가지에 파고들기 보다는 그냥 몬스터 잡는게 재밌어서 사냥만 자주 나갔거든요 ㅋㅋ
장비들은 그렇게 쌓인 소재로 만들다보니 만들기도 쉬웠구요.
이제 또 티가 희소종이나 잡으러 가야겠습니다 ㅋㅋ 건랜스를 최근 시작했는데 재밌더라구요. 제작 건랜스 중엔 적티가 건랜스가 좋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