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롤을 처음 시작해서 하다보면 모든 포지션을 다 경험하게 될 수도 있고 하나만 파는 경우도 있게 되는데</p><p>모든 포지션을 다 한번씩 소화해보고자 할 때 롤을 익히기 좋은 순서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p><p><br></p><p>서포터 -> 정글 -> 원딜 -> 탑 -> 미드</p><p><br></p><p>익힐수 있는 역할은</p><p>시야 - 맵리딩 - 파밍 - 라인관리 및 생존 - 로밍</p><p><br></p><p>앞에것 일수록 모든 라인에 적용되리만큼 중요도가 높은 순이고 어느정도는 난이도와 연관도 있습니다.</p><p><br></p><p>와드를 통한 시야관리는 모든 라이너가 필수적으로 신경써야하는 부분이고 맵리딩과 더불어 기초중에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서포터는 이 역할을 중점적으로 하기 때문에 중요성을 깨닫기 쉽죠.</p><p><br></p><p>맵리딩 또한 모든 자리에 요구되는 사항이며 맵 전체와 버프 컨트롤을 염두하여 항상 읽고 있어야 하는 정글을 하는게 익히기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p><p><br></p><p>라인서는걸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하시는 분들 많은거 압니다. 근데 시야관리와 맵리딩이 전혀 안된채 라인서는거만 고집하면 금방 한계에 부딪히고 무엇이 부족한지 알 수 없다고 생각해요.</p><p><br></p><p>원딜은 누구보다 파밍만을 신경쓰는 포지션이죠. 상대의 강한 견제들을 견디면서 파밍하는 흐름을 익히는게 좋고 간섭이 없을때 라이너 중 cs 챙기기가 가장 손쉬운 자리이므로 다음으로 골랐습니다.</p><p><br></p><p>탑은 생존을 위해 정말 철저한 라인 관리를 해야하는 자리입니다. </p><p>필요할땐 라인을 빠르게 푸쉬하고, 라인을 당겨서 프리징해 디나이와 파밍 견제를 동시에 하고, 상대의 프리징을 풀기위해 라인을 클리어하고, 미니언의 숫자를 조절하고, 언제 딜교환할지 익히고 </p><p>가장 많은 갱호응 경험을 할 수 있고 때로는 상대 정글러를 강제로 불러오고 상대 정글러의 동선을 낭비시키고 연기력도 기르고 하는 어렵고 할거 많은 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p><p><br></p><p>미드는 종합판이죠. 짧은 라인을 이용한 빠른 푸쉬, 하드한 파밍, 생존, 딜교환 및 견제, 정글러와 함께 버프관리, 지도의 중추 시야관리, 정글 동선 예측, </p><p>그리고 미드의 꽃, 로밍.</p><p><br></p><p>그냥 제 생각입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분들은 이렇게 하면 좋을거 같아서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