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술먹고 집에가다가 다친 길냥이를 데리고와서 예방접종도 시키고 치료도 해줬는데 너무 애가 사랑스러운거에요.. 근데 저희집이 부모님도 맞벌이하시고 저는 대학교 다니고 동생은 고3이라 집에 자주있을수 있는 사람이 없드라구요.. 심지어 고양이는 처음 키워봤는데 알고보니 아버지께선 고양이 알레르기도 있으시구요.. 그래서 분양을 결심하게 됬습니다ㅠ

고양ㅇㅣ소개를 드리자면 3~5살쯤 되는 아이이고 흔히 말하는 개냥이 입니다
잘 울지도 않고 굉장히 온순하고 애교가 무지 많습니다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있으면 제곁으로 다가와서 쓰다듬어달라는듯 머리를 손밑으로 집어넣구요

 근데 아픈기억이 있는지 들고 걸어다닐때 차가 옆으로 지나가면 느린속도인데도불구하고 무서워해서 발버둥치다가 좀떨어진곳에 앉아있더라구요 도망도 안가고..그런데 차 안에 들어가면 또 괜찮아집니다

지금 고양이 주려고 사료,고양이 모래, 간식등을 사놨는데 이것도 같이 드려요
무료분양이구요 사랑으로 키워주실분 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