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대학, 또는 학벌을 가지고 이러는게 아닙니다.

그냥 똑같이 주어진 뭔가를 해도 항상 허술하고 허당.. 뭔가를 할때마다 되게 실수도 많고 잘하지를 못해요..

처음에는 제가 성격이 원인이 되어서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다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었는데

저는 제가 남들처럼 처음에 뭔가를 접할때 하는 정도 만큼만 해도 이렇게 실수를 자주한다고 생각하지 않을

꺼 같아요..

똑같이 게임을 처음 접해도 저는 실수가 되게 많은데 남들은 저보다 실수도 더 적게 하면서 게임을 배우고

그래요.

남들이 저보다 잘한다기 보다는 그냥 제가 되게 실수가 많고 처음 접하는걸 배울때 서투른거 같아요..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 앞에서도 왜이렇게 요즘들어 못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지 모르겠어요.

알고 있는것도 잘 못가르쳐주고, 그래도 명색이 선배인데 선배한테 공부같은거 가르쳐 줘도 후배인 여친한테

딱히 도움도 안되고,, 여친한테 제가 도움이 되는거라곤 밤길 데려다 주고, 밥 사주는거?? 농담으로 들은 말이지

만 제 자신이 너무 무능해진거 같아요.

무능한 모습 그만 보여주고 싶어요. 제 마인드에 문제가 있는 거 알지만, 마인드를 바꿀려고 정말 노력하지만

그래도 제가 뭔가를 접할 때 말귀도 잘 못알아 듣고, 또 처음 뭔가할때 항상 서툴고 하다보니깐 자꾸 짜증만

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