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대란에 발품을 팔아보았지만 실패 후..
그냥 구매대행에서라도 사야겠다는 생각에 알아보던중 64g 53만원 가량에 하고있네요..
제가 주로 쓰는 프로그램이 코드비전, 비주얼 스튜디오, 솔리드웍스(가끔), 캐드 , 매틀랩 (오피스는 매일씁니다.)인데요..
금전적인 문제로 고3졸업후 알바한돈으로 맞춘 조립컵퓨터로 5년가량 계속 쓰는데
특성상 여기저기서 노트북을 요구하는 건 아니지만 있으면 편한 수업이나 과제들이 많네요
곧 복학인데 필요한거있으면 살려고 알바비에서 조금씩 꿍쳐둔 50만원이 있어서 복학할때까지 더 모으려다가 이번 하이마트 대란에 너무 속상해서
그냥 마음 고생하느니 사버리려고합니다. 이왕사는거 더 좋은거 살까 하고 모아둔 등록금에 손댈생각도 해봤지만 그건 아닌것같고..
제가 원하는 컨셉으로 가벼움(500g, 통학할 예정이라 서있는 시간이 많고 돌아다녀야합니다.ㅠ)과 작음(10인치면 저에겐 작다고 생각되요 ㅎㅎ) 키보드독의 유무인데 t100이 가격과 컨셉을 잘만족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53만원 으로 t100 64g 를 사는게 옳은 판단인지 25먹고도 판단이 잘서지 않아 컴게 여러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ㅠㅠ
t100으로 위의 프로그램 돌리면서 만족하며 쓸수있을까요...자꾸 여태 고생하며 모은 푼돈이지만 자꾸자꾸 고민되네요 이걸 사느니 53만원대 다른 가벼운노트북을 사는게 맞는걸까요...
들어올땐 거북이지만 나갈땐 토끼같아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