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과제를 제출해야 하는데...는 내일까지</div> <div>단편소설이에요. 짧은 분량이라 반전은 넣지 말라고 했는데 전 넣어야겠음★</div> <div>세가지 플롯이 있는데 뭘 할까 고민이예요. 셋 다 매력적이라 쓰기는 술술 써질 것 같은데...</div> <div>음.</div> <div><br /></div> <div><br /></div> <div>1. 살인자의 독백 (가제)</div> <div><br /></div> <div> 주인공 '나'는 살인을 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div> <div>과거에 자신이 처음으로 죽인 사람인 모친과</div> <div>가장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았던 대학 동기의 살인을 생각하고</div> <div>그 과정에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변화를 자신의 입으로 털어놓는데요</div> <div>음 마지막에는 주인공이 스스로의 삶을 내려놓습니다만</div> <div>실제로는 주인공이 정말 살인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 상상을 한 거예요.</div> <div>자살을 선택한다는 결말 역시 상상인데 물론 이건 내용 중간에 복선이라기는 아쉬운 암시를 할 거구요</div> <div>조금 음울한 내용이긴 한데... 전 이쪽이 더 끌리긴 해요!</div> <div><br /></div> <div>2. 사이코메트리를 하는 사람의 이야기</div> <div><br /></div> <div> 주인공은 타인 소유의 인형을 만지면 그에 대해 얽힌 이야기를 알게 되는 사람입니다.</div> <div>하지만 이걸로 범죄여부를 알아내거나 하는 일은 아니고 사이코메트리로 인해 자신이 겪는 당혹감과 같은 일들을 풀어내는 내용이예요</div> <div>처음에 자신이 그런 걸 알 수 있다는 것이 특이한 것인지 몰랐다던가…</div> <div>그 인형에게 쏟아부은 애정이 짙을수록 자신이 더 힘들다던가 하는.</div> <div><br /></div> <div>3. 하이힐을 사가는 남자</div> <div><br /></div> <div> 물론 애인한테 사주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 실상은 그런 게 아닙니다</div> <div>그냥 수집가예요. 마놀로 블라닉, 지미 추, 루부탱의 신상품이 나오면 1순위로 사가지만</div> <div>정작 자신은 다 헤진 윙팁을 신고 허름한 정장을 입고 다니죠.</div> <div>1인칭이 아니라 3인칭 관찰자 시점이예요 ;3... 는 관찰자를 누구로 할지 고민...이긴 하네여</div> <div>그 관찰자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막 사실 저 남자는 크로스드레서일 것이다, 취미가 여장이다 뭐 이런 식의 이야기 전개!</div> <div>뭐 그 사실은 자기 누나나 엄마가 하반신 마비라던지 하는 뭔가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진부해지니까 패스패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상인데요...</div> <div>사실 이 세가지 이외에는 전혀 생각도 안나고 _(;w ;_)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div>
<img src="http://cfile22.uf.tistory.com/original/2462C94251F2D719358B20">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